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지난 5월 26일(화)부터 7월 10일(금)까지 주한스웨덴대사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대한민국의 아빠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심사 결과, 총 13점의 작품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에는 교육, 놀이, 식사, 목욕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녀와 소통하며 육아에 참여하고 있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 총 1,055점(685명)의 사진이 접수되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으뜸상 1명, 버금상 2명, 아차상 10명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9월 중 공모전 전용 블로그, 여성가족부 누리집 및 S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와 주한스웨덴대사관(대사 야콥 할그렌)이 아빠의 육아 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대한민국의 아빠는 가족과 자녀의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국의 아빠를 묘사하는 사진과 스토리를 함께 나누는 공모전이다. 한국 사회에서 아빠들이 보여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그 모습을 공유하는 게 목적이다.육아기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자녀를 돌보는 일상생활 속 아빠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사진을 설명하는 이야기와 육아가
지난해 민간부문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 육아휴직자는 17,662명으로, 17.8%를 차지해 육아휴직자 6명중 1명이 넘는 셈이다. 이는 2017년 대비 46.7% 증가했다. 이 통계에는 공무원, 교사 등 고용미가입자는 육아휴직 급여 수급자에 포함되지 않아 실제로는 더 많다.이는 사회 분위기가 변화한 것에 더해 정부가 육아휴직기간의 소득대체율을 높이는 등 제도적 뒷받침을 하고, 일‧생활 균형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노력으로 꾸준한 인식전환이 된 것으로 보인다.올해 일과 가정을 양립하고 모성을 보호하기 위한 육아관련 복지
일과 삶의 균형,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전환 중인 우리 사회의 현상으로 ‘아빠 육아휴직’이 빠른 증가세를 보인다. 과거 육아는 엄마에게 일임하고 직장 일에 파묻혀 자녀의 성장과정을 지켜보지 못하던 아빠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난 큰 변화이다.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 상반기 민간부문 남성 육아휴직 수급자는 8,463명으로 전체 육아휴직자 50,589명 중 16.9%를 차지했다. 육아휴직자 6명 중 1명이 아빠인 셈이다. 이 통계에는 공무원, 교사 등 고용보험 미가입자는 제외되었기 때문에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