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을 맞아 6월 12일 유니세프가 발표한 의류 신발 기업 대상의 새로운 아동권리보호 지침을 소개했다.이번 지침은 코로나19로 세계 빈곤과 가정경제가 악화되면서 아동노동이 가구 소득의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 의류와 신발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에서 이뤄지는 아동노동 근절을 위해 기업의 실천과 동참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H&M, 아디다스를 비롯해 반스, 노스페이스, 키플링, 팀버랜드 등이 포함된 VF코퍼레이션이 동참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현재 개발도상국가의 사회보건보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