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수욕장에서 바다쓰레기를 수거하면 바다과자 ‘자갈치, 고래밥’ 등을 제공해 주는 이색 캠페인이 전개된다.한국관광공사는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23일과 24일 동해안 양양 서피비치를 시작으로 30일과 31일 경포해수욕장, 8월 6일과 7일 주문진 해수욕장, 8월 13일과 14일 속초해수욕장에서 순차적으로 대국민 환경 캠페인 ‘씨낵(SEANACK)’을 진행한다.‘바다쓰레기가 돈이 되는 과자상점’을 콘셉트로 한 이번 캠페인 씨낵은 바다(SEA)와 스낵(SNACK)의 합성어로, 즐거운 휴가를 즐기면서 재미와 의미가 있는 경험을 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