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맨발 걷기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전국 곳곳이 맨발걷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땅과 직접적으로 접촉할 수 있는 맨발 걷기는 성인병 예방, 불면증 완화, 면역력 증가 등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맨발 걷기를 즐기고 있는 추세다.전국 지자체 맨발길 조성 붐서초구는 지난 9월 반포근린공원과 반포천 등 2곳에 맨발길을 조성했고, 경부고속도로 인근 길마중길 2곳에 오는 12월 황톳길을 선보일 예정이다.송파구는 송파나루공원과 오금공원에 '구민건강 황토체험존' 조성을 완료,
백제와 신라 등 역사문화유산을 체험하며 무더위도 식히고 향기나는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재청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국립박물관, 지자체,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과 함께 오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충남 공주시·부여군, 전북 익산시 일대에서 2023 「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시민들과 마주 앉아 나누는 신라 이야기, 대담신라(對談新羅)’ 의 두 번째 이야기 ‘신라 왕성, 월성’을 오는 7월 5일 오후 6시 30분에 시민들과 함께 한다. 문
국립부여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놀이 뮤지컬 ‘프렌쥬 신비의 손전등’을 1월 28일 오후 2시, 5시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개최한다.‘프렌쥬 신비의 손전등’은 EBS에서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로 상영된 후 공연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당나귀 호키, 고양이 타라, 강아지 토리, 수탉 치코 등이 출현해 빛을 찾아 프렌쥬 동물원으로 떠나는 신비한 여행을 주 내용으로 한다.색색의 알록달록한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져 만드는 신비한 비주얼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감성적인 실루엣 애니메
다양한 분야의 산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지원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2022 스타트업콘(Startup:CON, 이하 스타트업콘)’을 10월 25일, 26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0월 23일까지 경기도 시흥시 아쿠아펫랜드에서 ‘제7회 한국관상어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2022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오는 10월 23일까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개최된다. 농촌진흥청은 우리 국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바다쓰레기를 수거하면 바다과자 ‘자갈치, 고래밥’ 등을 제공해 주는 이색 캠페인이 전개된다.한국관광공사는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23일과 24일 동해안 양양 서피비치를 시작으로 30일과 31일 경포해수욕장, 8월 6일과 7일 주문진 해수욕장, 8월 13일과 14일 속초해수욕장에서 순차적으로 대국민 환경 캠페인 ‘씨낵(SEANACK)’을 진행한다.‘바다쓰레기가 돈이 되는 과자상점’을 콘셉트로 한 이번 캠페인 씨낵은 바다(SEA)와 스낵(SNACK)의 합성어로, 즐거운 휴가를 즐기면서 재미와 의미가 있는 경험을 쌓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자원봉사활동 중 예상치 못한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자원봉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2022년 자원봉사종합보험’의 보장범위와 금액을 대폭 개선해 신규 계약을 체결하고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자원봉사종합보험은 자원봉사활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국 표준 보장항목 및 금액을 마련해 자원봉사활동 중에 입은 피해에 대해 보험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06년부터 17년째 지속 시행되고 있다.보험 적용 대상은 자원봉사인증기관에서 자원봉사활동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전국의 모든
JTBC 힐링 음악예능 ‘바라던 바다’가 경북 포항에 이어 두 번째 무대를 펼칠 장소로 강원도 고성을 선택했다.짙푸른 바다와 기암괴석이 인상적인 고성은 그동안 제주도, 부산, 강릉 등에 비해 덜 알려졌으나 올해 전년 대비 20배가 넘는 135만여 명이 찾고 있다고 한다.예능 ‘바라던 바다’가 추구하는 콘셉트는 명확하다. ‘친환경’ 그리고 ‘공존’. 지구환경을 해칠만한 임팩트(충격, 타격)을 더이상 주지 않으면서도 우리가 힐링할 수 있는 길을 찾는다. 첫 영업지였던 포항에서도 비닐을 사용하지 않는 장보기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쓰레
충남 청양 칠갑산에서 17일(목) 산지정화 활동 및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쓰담 달리기’ 활동을 실시했다.‘쓰담 달리기‘는 가볍게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말한다. ‘줍다’라는 스웨덴어 ‘plocka upp’과 ‘느린 속도로 달리다’의 영어 ‘jogging’에서 나온 신조어 ‘플로깅(plogging)’의 우리말로 표현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은 칠갑산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산림 내 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지역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보호 활동 동참 등 자발적인 ‘쓰담 달리기’ 활동을 유도하고, 더불어 코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5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개최된다.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그리는 그린(Green) 박람회'를 주제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며,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청소년 참여와 환경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고, 3D 전시관과 확장 가상 세계 등을 활용하여 관람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직접 강의하는 ‘청소년 100인 특강’과 멘토 특강이 준비되었다. 청소년들이 자유로운 주제로 7분 내외로 강
최근 인도네시아 비누스대학, 인도 힌두스탄 공과대학과 학점교류를 체결하며, 교육한류를 선도하며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 뇌교육융합학과가 영유아 뇌교육 기업인 ㈜키즈뇌교육과 공동으로 뇌교육 신년 특강을 1월 28일 오후 1시30분 화상으로 개최한다.‘언택트 시대, 미래교육 패러다임이 바뀐다: 지덕체(智德體)에서 체덕지(體德智)로’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장 교수는 한국뇌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을 역임하였고, 편집장을 맡고 있는 뇌교육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