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대부분 속내를 완전히 드러내기보다는 내가 이 정도만 말해도 상대가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하는 심리가 있다. 그러니 상대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을 눈치껏 알아채야 한다. 그것을 못 알아듣는다면, 눈치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특히 온라인 소통이 일상이 된 요즘은 더더욱 말에 담긴 진짜 감정을 알기 어렵다. 그렇다면 상대의 말 뒤에 숨겨진 본심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말의 진심》(최정우 지음, 밀리언서재, 2023)은 사람의 말 뒤에 숨겨진 본심을 알 수 있는 방법, 언어의 마음을 알려주는 40가지를 소개한다. 심리상담가,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가 발행하는 《기획회의》(571)가 ‘2022 출판계 키워드 30’을 선정했다. 외부 편집위원이 현장에서 포착한 키워드를 여러 개 추천하고, 열띤 토론을 거쳐서 그중 30개를 선정했다. 올해는 K-콘텐츠의 세계적 영향력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변화와 확장을 의미하는 키워드가 많았다.키워드 30은 다음과 같다.01. 세계를 강타한 K-콘텐츠 02. 출판과 OTT 03. 장애를 다룬 출판 04. 일상을 위로하는 소설 05. 상담사회와 공감의 출판 06. 그림책 독자의 확장 07. 북클럽과 독서플랫폼의 영향력 08.
정부는 지난 3월 4~5일 발생한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북ㆍ강원 피해지역 이재민의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범정부 지원방향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이재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피해조사를 오는 14일까지 조속히 완료하는 한편,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구성ㆍ운영해 중앙정부 차원의 피해조사를 오는 15일부터 18일(잠정)까지 실시한 후 피해조사 결과를 토대로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이번 정부에서 발표한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에 대한 부처별 지원방
충남 천안에서 처음 만난 조여정 양(13)의 첫인상은 나이보다 어른스러웠다. 조용하고 차분하면서 또박또박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맞벌이인 부모님을 대신해 6살 어린 남동생을 챙기고, 집안일을 종종 하면서 자신이 할 일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하는 편이었다. 차분하고 부모님의 속도 썩이지않던 여정 양에게 어릴 때부터 영향을 미쳤던 것은 바로 ‘뇌교육’이었다. 4살 때 처음 뇌교육을 체험한 여정 양은 엄마 조정화(46) 씨의 권유로 쭉 뇌교육 수업을 받았다. 조 씨는 “당시 인터넷을 통해 BR뇌교육(비알뇌교
지난 8월 14일~22일까지 뉴질랜드에서 진행된 ‘한국‧일본 벤자민학교 글로벌 리더십 지구시민캠프’에 참여했다. 낯가림이 심한 내가 뉴질랜드에 가서 언어가 다른 일본인 친구들, 낯선 한국 친구들과 9일간 함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이번 캠프에 가겠다고 선택한 이유는 나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나를 사랑하는 법을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나는 스스로에게 칭찬보다는 자책과 반성만 하다 보니 자신감이 없었다. 그런데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에서 뇌교육을 기반으로 한 명상을 체험한 후, 내 감정을 알아차리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광주학습관은 오는 11월 29일(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광주광역시 5.18기념문화센터(광주 서구 내방로) 대동홀에서 ‘2015벤자민인성영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내 최초 완전 자유학년제로 운영되는 벤자민학교의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광주학습관 학생 15명과 새로운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부산학습관은 11월 15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산 센텀해운대문화복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벤자민학교 부산학습관의 꿈·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국내 최초 완전 자유학년제를 1년간 진행하는 벤자민학교의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부산학습관 학생 50명과 새로운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 교
학교, 시험, 과목, 교과지도 선생님, 성적표가 없는 학교. 하지만 꿈과 희망, 인성이 있는 학교가 있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대구학습관은 11월 7일 오후 1시 대구교육대학 제1강의동에서 ‘벤자민학교 대구학습관의 꿈·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에는 새로운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와 학생, 교사 등 교육 관계자 30
- 최우수 수상작: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은비 학생안녕하세요. 벤자민 프랭클린 선생님! 저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2기 19살 여고생 김은비입니다. 우리 학교에 선생님 성함이 들어가 있어서 놀라우시죠? 저희 벤자민 학생들은 일반 학교라는 틀에서 벗어나 세상을 학교로 삼고,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성장하며 꿈을 찾아가는 1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격완성을 삶
최근 잡코리아와 좋은일 연구소는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남녀 학생 1,355명을 대상으로 10년 후 인기 있을 직업을 조사했다고 25일 밝혔다.그 결과 남학생들은 'IT/소프트웨어 개발관련 직업'(31.1%)이 가장 유망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여학생들은 '심리상담가, 미술치료사(33.6%)' 등이 인기 직업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