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는 연말을 맞아 질병관리청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나섰다. 또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상담 온라인 채널을 확대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인플루엔자 최근 5년간 최고 수준 발생, 예방접종 서두르세요!질병관리청은 최근 의원급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감시(196개소) 결과, 12월 2주에 외래환자 1천명당 61.3명으로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에 도달했으며, 7-18세 학생 연령층이 타 연령대비 높은 발생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 병원급 입원환자 표본감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심근경색증·뇌졸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또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 예방 관리를 위한 생활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0개 중 4개에 해당하며, 지난 2022년 단일질환 기준으로, 코로나19 응급 사용을 위해 지출한 비용을 제외하면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집행한 진료비가 각각 4조3천억원(전체 진료비의 4.2%), 3조원(전체 진료비의 2.9%)로 1, 2위를 차지했다.또한 심뇌혈관질환은 코로나19 환자의 중증화·사망 위험을 높이
질병관리청이 가을철 환절기를 맞아 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수칙 준수와 야외활동에서 감염되기 쉬운 털진드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특히 갑작스런 뇌졸중 발생에 대비해 뇌졸중 조기증상과 발생 시 대처요령을 미리 알아둘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또 지난 10월 27일 현재 쯔쯔가무시증(Scrub Typhus) 주요 매개체인 털진드기의 트랩지수가 0.91로 평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야외 활동 시 털진드기 물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당신의 ‘뇌 혈관’, 건강한가요?질병관리청은 세계 뇌졸중의 날(10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 우리 몸에서는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기온이 내려가면 몸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이다.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특히 심뇌혈관질환을 주의해야하며 조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하여 신속히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에 갈 것을 당부하였다.심뇌혈관질환 중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어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다.뇌졸중은 뇌에
이번 주 금요일부터 주말 전국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어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한랭질환 발생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결과, 지난해 12월~올해 2월 한랭질환자 총 404명 중 31% 126명이 12월말부터 1월초에 발생한 만큼 연말연시 한랭질환에 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가 19일 공개한 ‘2018년 한랭질환 신고현황 연보’에 의하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한랭질환자는 총 2,417명이 발생했고 그중 사망자는 63명이었다.
9월 1일부터 7일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기간 동안 전국의 지역주민에게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에서는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수치가 측정 가능한 체험형태의 건강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국민의 주요 사망원인이지만 '자기혈관 숫자 알기'와 '9대 생활수칙' 실천으로 예방ㆍ관리가 가능하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의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을 포함한다.
우리가 개발한 토종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정밀의료 서비스를 의료현장에 본격 적용하기 위한 임상적용이 시작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지난 26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 솔루션 닥터앤서 임상적용 선포식’을 개최했다.‘닥터앤서’는 2018년부터 3년간 총 357억 원을 투입해, 진단정보 의료영상 유전체정보, 생활패턴 등 다양한 의료 빅데이터를 연계‧분석해 개인특성에 맞춘 질병 예측 및 진단, 치료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총괄주관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해 22개 의료기관과 22개 정보
“심뇌혈관질환 예방 위해 5월에는 혈압을 측정합시다.”심뇌혈관질환은 2017년 주요 만성질환 중(암 제외) 우리나라에서 사망률(심장질환 60.2명, 뇌혈관질환 44.4명/10만명 당)이 가장 높은 주요한 사망원인이며 질병부담이 큰 질환이다.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 중 하나이며 조기 발견과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가 중요하므로 정기적인 혈압 측정 및 수치 확인이 필요하다. 수축기 혈압 120mmHg 미만, 이완기 혈압 80mmHg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40대의 경우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17개 광역자치단체는 3월 27일과 28일 이틀간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경과보고 및 질관리평가대회’를 개최하고,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34개 주요 지표의 요약 결과를 발표하였다.지역사회건강조사가 도입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지난 11년간 암, 심뇌혈관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주요 만성질환의 발생과 관련된 흡연 외 음주, 비만, 걷기 등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지표들 대부분은 개선되고 있지 않다. 그러나 걷기실천 등 건강생활실천이 2018년 조사에서 2017년에 비해 개선되는 양상을
질병관리본부(정은경 본부장)는 3월 14일(목) ‘세계 콩팥의 날’을 맞이하여 “전 국민이 만성콩팥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운동과 식이조절 등을 통해 비만은 감소시키고 근육은 증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만성콩팥병(만성신장질환) 환자는 비만관리, 금연 및 저염식 등을 생활화하여 만성콩팥병의 진행을 지속적으로 예방ㆍ관리해야함을 강조했다. 만성콩팥병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당뇨병과 비만, 대사증후군, 고혈압 등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만성콩팥병이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면, 콩팥기능이 현저히 감소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