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러분!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셔도 됩니다.”라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의 발표가 간절한 시기이다. 한국은 코로나19의 2차 파도를 완만히 넘어가고 있다. 30~50명 내외로 확진자가 나오고 경제적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 직장인 등이 체감하는 불안이 적지 않다.생활방역 이후 서울 강남의 밤거리에서 삼삼오오 모여앉아 술자리를 하는 것을 보면 ‘조심 좀 하지! 이기적이다.’라는 걱정과 ‘원래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울리고 소통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었지’라는 이해가 오간다. 나 자신과 다른 사람을 위한 자발적인 ‘집콕’생활이 길어지며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은 지역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올해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과학영재 대상 맞춤식 과학교육 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과정에는 안산교육지원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소속 영재교육원이 추천하는 수학·과학에 소질이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중학교 1~2학년 학생 총 250여 명이 참여한다. 2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오는 30일부터 3회에 걸쳐 운영된다.국립과천과학관은 지난해 11월부터 초‧중‧고 교사 및 교육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교사초청 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18회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