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은 나와 이웃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경제가 힘차게 뛰며,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다”며 “이를 위해, 국민들께서 ‘포용’, ‘혁신’, ‘공정’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1월7일 청와대에서 발표한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공수처법’과 관련하여 “누구나 법 앞에서 특권을 누리지 못하고, 평등하고 공정하게 법이 적용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이다”며 “‘수사권 조정법안’이 처리되어 권력기관 개혁을 위한 법과 제도적 기반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22일 국회에서 2020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재정의 과감한 역할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며 “저성장과 양극화, 일자리,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재정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먼저 “지난 2년 반 동안의 재정운영 성과와 2020년도 예산안을 국민과 국회에 설명드리고 협조를 부탁드리고자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미-중 무역 분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세계 경제가 빠르게 악화되고,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도 엄중한 상황을 맞고 있다.”며 “재정
문재인 대통령은 9월 16일 “곧 북미 실무 대화가 재개될 것이며, 남북미 정상 간의 변함없는 신뢰와 평화에 대한 의지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전시키는 힘이 될 것이다”며 “우리 정부는 그 역할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한반도 평화 정착과 평화경제로 공동 번영의 미래를 당당하게 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와 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먼저 우리 경제가 어려움 속에서도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정부는 국정의 제1 목표를 일자리로 삼고 지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포럼이 열렸다.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노동연구원(원장 배규식)은 공동 주관으로 제2회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구 포럼(좌장 한신대 전병유 교수)’을 6월 13일(목)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6월 4일에 입법 예고한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에 대하여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고용‧복지 전문가와 노사 단체, 유관 부처 관계자(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사회보장위원회)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조흥식, 이하 보사연)이 주관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 20주년 기념 심포지엄(토론회)’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실, 기동민 법안소위 위원장실과 공동으로 4월 30일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보건복지부 배병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기조연설로 ‘차세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최근 소득분배 악화 원인과 추이를 설명하였다. 아울러, 검토 가능한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방안 및 빈곤 추락 방지, 빈곤탈출 지원 등을 위한 향후 과제에 관해 제언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 국민은 국민소득 3만 불 시대에 걸맞은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며 "사회안전망과 고용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짜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해 우리는 사상 최초로 수출 6천억 불을 달성해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열었다”면서 “우리가 함께 이룬 경제 성장의 혜택이 소수의 상위계층과 대기업에 집중되었고, 모든 국민에게 고루 돌아가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부의 양극화와 경제적 불평등이 세계에서 가장 극심한 나라가 됐다”며 “사회안전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