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범운영을 한 ‘고용24’를 통해 국민 누구나 컴퓨터(PC)나 모바일로 온라인 고용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3월 11일(월)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 이하 ‘고용정보원’)을 찾아 고용정보원 임직원, 고용서비스 전문가와 함께 ‘고용24’를 시연했다.‘고용24’는 그간 워크넷(취업지원), 고용보험(실업급여, 고용장려금), 직업훈련포털(내일배움카드), 취업이룸(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각 별로 운영하던 온라인 고용서비스를 한 곳에서 신청‧신고‧조회할 수 있게 하고 인공지능(AI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영정)과 함께 2022년 예술인 창작준비금을 총 2만 1천 명에게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문체부는 예술인이 창작 준비 기간에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창작을 포기하거나 중단하지 않도록 창작준비금을 지원하고 있다. 창작준비금은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하고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예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일반예술인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1인당 3백만 원을 지원하는 ‘창작디딤돌’ 사업과 △신진예술인을 대상으로 생애
한상경제인들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에서 다양한 K-식품 등을 접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6월 16일 한인경제인과의 소통을 위해 해외에 거주하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임원진과 비대면 화상간담회인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찾동’ 행사에는 정진철 명예회장(미국 LA)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레이시아 지역의 7명 임원이 참석하여 각 지역 동포사회 현안 및 세계한상대회 발전방향을 협의했다. 미국 뉴욕 서진형 명예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12월 10일부터 임금근로자 외에 예술인에게도 고용보험을 적용하고, 구직급여 및 출산전후급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시행하는 고용보험 적용을 받는 예술인은 문화예술 창작, 실연, 기술지원 등을 위해 ‘예술인 복지법’에 따른 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자신이 직접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이다. 예술인이 각 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을 통해 얻은 월평균소득이 50만 원 이상이면 고용보험이 적용되고, 둘 이상의 소액의 계약을 체결하고 합산한 월평균 소득이 50만 원 이상인 경
우리나라는 2020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작년보다 5단계 상향조정된 23위(총 63개국)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인 22위(2011~2013년)에 근접한 수준으로 인구 2천만명 이상 국가 기준(총 29개국)으로는 역대 최고 순위(8위/12년)와 동일하다.또한 30-50 클럽인 7개국 중 4위를 유지하며 프랑스(32위), 일본(34위), 이탈리아(44위)보다 앞섰다.IMD 국가경쟁력 한국 순위변화 추이 (자료=기획재정부)특히 IMD의 경제성과, 정부효율성, 기업효율성, 인프라 등 4대 분야의
서울시가 지난 5월부터 올해 청년수당 대상자로 선정한 5,162명에게 지원을 시작한 가운데, 하반기에 1,500명을 추가로 선정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지난 4월 청년수당 신청 접수 당시 5천여 명 선정에 1만 4천명이 몰려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의 신청이 이어지며 역대 최고 경쟁률인 2.7 : 1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시는 하반기 청년수당 대상자 추가 지원을 받는다.추가 신청접수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진행되며,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청년들은
일자리, 출산‧육아, 의료, 노후 등 상황별 복지 정보 총망라 출생에서 노후까지, 삶에 필요한 상황별 복지 정보를 한 권에 담은 책이 발간됐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를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알 수 있도록 안내하는 「희망사다리 2018 -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공동으로 발간하였다. 이 책에는 23개 정부 행정기관이 시행하는 400여개 복지서비스가 총망라되어 국민이 스스로가 처한 상황에 따라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위험별‧대상별‧상황별 복
경제정책을 추진할 때 성장과 복지 중에서 어디에 비중을 둬야 하느냐는 문제를 놓고 세대 간 차이가 뚜렷했다.현대경제연구원이 최근 전국 20세 이상 성인 남녀 1천11명을 전화로 설문조사해 31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성장이 우선이지만 복지와 함께 가야 한다는 답변이 대세를 이뤘다.성장이 우선이라는 답변이 58.0%로 나타났지만 세대ㆍ계층ㆍ학력 간 견해 차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