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숲, 나무, 자연물, 유적지 등 산림생태ㆍ경관ㆍ정서적 가치가 높은 유ㆍ무형의 자산을 보존하기 위해 전북 남원시 향교동 산림녹화탑 등 5곳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했다.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곳은 ▲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 산림녹화탑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십일천송 ▲경상남도 의령군 신포숲 ▲강원도 횡성군 오원리 사방시설 유적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소나무숲이다.남원시 향교동 산림녹화탑은 3단으로 구성된 석조물이며, 탑비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로 ‘백세청청(白世靑靑)’이 새겨져 있다. 비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