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위기나 인터넷 과의존에 시달리거나 가정이나 학교밖에서 생활하는 위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심리적 위기에 처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용인과 대구 디딤센터를 통해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정밖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모바일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밖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축제를 여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청소년디딤센터(용인·대구) 치유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올해 하반기 우울, 불안,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속담은 말한다. 말을 공처럼 던지지 말라고. 말은 사람의 인격이자 상호 간에 지켜야 할 예의범절이기 때문이다.오늘날 인터넷, 스마트폰, SNS 등 소통 도구는 좋아졌지만 소통 매너는 떨어지고 있다. 청소년들은 욕설, 비속어, 은어가 대화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신체폭력, 기물파손, 주민증 도용, 무단결석 등으로 벌점을 받고 경찰서를 찾은 학생들이 있다. 누가 봐도 ‘문제아’라고 낙인할 수 있지만, 따뜻한 말과 사랑으로 학생들을 도와줘야 한다는 사람들이 있다.경남 양산국학원과 양산경찰서는 행동을 가르쳐서 마음을 바꾸기보다 마음을 바꾸고 자발적인 참여로 학생들의 행동을 바꾸는 인성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지난해 10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