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와 신종인플루엔자, 메르스, 에볼라 등 사람과 척추동물인 가축, 야생동물, 반려동물 상호간에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에 관해 그동안 여러 학‧협회, 기관 등에서 개별적으로 다루어왔다. 여러 분야 전문가와 관계부처 담당자들이 함께 정례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부족하고, 현장 의견이 정책으로 잘 연계되지 못했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은 지난 13일 서울대학교에서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와 공동으로 ‘2019년 제1차 인수공통감염병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인수공통감염병 관리를 위해 효과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포럼에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해외감염병 발생·유행 현황을 반영하여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60개에서 67개로 확대했다. 오는 2019년 1월 1일부터 67개 오염지역 입국자에 대한 검역관리를 수행한다. 추가된 오염지역으로는 콜레라 오염지역 4개국(니제르, 카메룬, 짐바브웨, 알제리), 폴리오 오염지역 2개국(니제르, 파푸아뉴기니)을 새로 지정했다. 메르스는 오염인근지역으로 5개국(레바논, 바레인, 요르단, 이란, 예멘)을 추가 선정하였다.특히 메르스 원발생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최근 1년 이내 메르스가 발생한 아랍에미리트, 오만, 쿠
7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아프리카, 남미 등 해외여행지가 보다 다양화됨에 따라 여행을 떠나기 전, 해당 국가의 검역감염병 오염여부 확인과 예방접종은 필수다. 질병관리본부는 7월 1일자로 현재 해외에서 발생 중인 검역감염병에 대한 오염지역을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역감염병은 해외에서 발생해서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감염병을 말하며, 검역법에 따라 콜레라와 페스트, 황열,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동물인풀루엔자(AI) 인체감염정, 신종인플루엔자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60대 10명(34.5%), 70대 9명(31%), 80대 5명(17.2%), 50대 4명(13.8%), 40대 1명(3.4%)60대~80대 노년층 비율이 83%(24명)다. 중장년층인 40~50대(17%, 5명)보다 5배가량 높다. 최근 허리케인처럼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의 사망자 수(총 29명)에 관한 분석 결과다.
지난해 독감으로 2,375명이 사망했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 사망자는 지난 10일까지 9명이다. 메르스는 독감의 사망자에 비하면 0.0037%에 불과하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바이러스 공포’로 휩싸였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이 없고 일부 학교는 휴교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도 취소되고 있다. 메르스는 세균의 1,000분의 1 크기
감기와 독감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출근길의 직장인들은 입던 옷이 두꺼워 지고, 집안살림을 책임지는 우리네 어머니들은 겨울철 김장준비에 바빠지시고, 연로하신 할아버지 할머니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보건소나 병원에 가서 독감예방주사를 맞는게 연례행사처럼 여겨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감기는 아데노바이러스나 리노바이러스
일양약품 (대표 김동연)은 지난 18일, 대만 Medigen 社 (대표 장세충/張世忠)와 독자적인 첨단 세포배양법을 이용한 ‘백신 공동개발’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일양약품은 Medigen社와 조류독감, 계절독감, 수족구병, 뎅기열 및 광견병 등 세포배양백신에 대한 양사간 공동 연구 및 개발에 돌입하게 되며, Medigen 社가
올 겨울에는 지난해 발생한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A형 H1N1)가 통상적인 겨울 독감(계절인플루엔자) 수준으로 계속해서 유행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일교차가 점점 커지면서 더 빠르게 전염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플루엔자와 같은 호흡기 질환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치명적이다. 최선의 방법은 면역력을 높여 사전에 예방하는 것. 외출시 손 씻기와 마스크를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