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에 걸친 창업 지원으로 청년 등의 기업적 성장을 돕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오는 4월 26일까지 ‘오늘전통’을 만들어 갈 청년 창업기업 10개 사를 공개 모집한다.교육부는 청소년 창업가 정신 함양 및 우수 청소년 창업동아리 발굴을 위해 ‘2023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특허청은 4차산업 핵심기술(딥테크)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신산업분야 우수 지식재산 창업팀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3 지식재산 새싹기업(스타트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로 작물생산 환경이 악화되고 이에 따라 안정적인 작물 공급이 과제로 등장한 가운데 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농촌진흥청은 온라인 쇼핑몰 ‘제철장터’와 지역 케이블 티브이 채널 등 다양한 유통 창구를 보유하고 있는 엘지(LG)헬로비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농업인 경영체의 판로 확대와 판촉역량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청년농들의 농지확보와 온실 등 시설 장기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와 협업해 지원제도 개선을 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의 지속과 최근 잇따른 금리 인상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수단들이 발표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추선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자금 조달에 애로를 겪지 않도록 정책자금 대출 및 신용보증 공급을 확대하고, 추석 명절 전후 온누리상품권 판촉 행사와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전도 개최한다. 소상공인 사기진작 및 소비촉진 위한 ‘힘내라! 소상공인’ 행사도 13일부터 이틀간 서울광장 서편과 서울시청 뒤편 일방통행로에서 진행한다.한편 정부는 지난달 29일부터 비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기술개발이나 디지털 전환 등 혁신역량을 지원해 활력을 모색하기 위한 정부 정책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기술개발 지원은 물론,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기술 도입과 보급, 컨설팅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혁신역량을 강화해 자생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소상공인‧자영업자의 혁신 역량 지원을 위한 2022년 ’제2차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이 펼쳐진다.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은 소상공인의 기술‧제품‧서비스와 관련한 혁신 아이디어를 단기간 내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23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고용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생계지원비 융자사업의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고용 취약계층 생계지원비 융자는 아래의 요건을 갖춘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또는 1인 자영업자(산재보험에 가입)가 신청할 수 있다.근로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융자신청일 현재 소속 사업장에서 3개월 이상 일하고 있으며, 월평균 소득이 419만원(3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이하일 것이며, 일용근로자는 융자신청일 이전 90일 이내 고용보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중소‧중견기업 탄소중립 대응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사업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중소‧중견기업 간담회(2. 7) 및 사업 설명회(2.8~18)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중소‧중견기업 탄소중립 대응지원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감축분야(316억원), 취약지역의 공정전환 등 산업계 적응분야(27억원), 금융지원 등 기반구축 분야(1천500억원)에 올해 총 1천843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 지원사업(60억원)’은 사업장 전체 또는 공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코로나 영향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영세 중소 관광업체의 빠른 경영 회복을 위해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를 최대 규모 1천3백억 원으로 확대하고, 신청한도와 보증심사 등 금융 조건도 대폭 개선해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는 담보력이 취약해 그동안 금융 혜택에서 소외됐던 여행업, 호텔업 등 영세한 중소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공적 기관(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을 제공해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이번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는 최초 도입한 지난 19년 이후로는 최대 규모인 1천3백억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와 금융위원회(위원장 고승범, 이하 금융위)는 중신용 이상 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회복 지원을 위해 희망대출플러스 총 8조6천억원을 오는 1월 24일부터 신규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희망대출플러스는 지난해 말부터 지속되고 있는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로 누적된 소상공인의 피해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도에 따라 1~1.5% 초저금리로 1천만원까지 대출하는 총 10조원 규모의 정책자금으로, 소상공인 1·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타 정책자금을 받은 경우에도 중복해서 신청할 수 있다.다만, 저신용·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코로나19 피해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여행업, 숙박업 등 관광업계의 내년 조기 회복을 돕기 위해 모든 관광업체에 대해 융자금을 1년간 상환유예하고 이자를 최대 1%까지 감면한다. 또한 일반융자의 70%를 상반기에 집중 배정하고,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도 대폭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문체부는 관광업계 자금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코로나가 발생한 작년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융자금 상환 시기가 도래하는 모든 관광업체에 대해 1년간 총 3천607억 원 규모의 상환을 유
‘토스’ 앱을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예금・보험가입, 계좌개설 신청 등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아 제출까지 가능해진다.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토스 앱에서 전자증명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8월 17일(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토스 앱에 전자문서지갑을 설치하고, 계좌개설 등에 필요한 주민등록등초본, 소득금액증명, 납세증명서 등 민원 서류(9종)을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발급받아 해당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토스는 9종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전자증명서를 30종 이상으로 확대하여 국민편의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