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수출현장에 찾아가 무역금융·해외마케팅 등 애로를 해소해주는 9개 부처 ‘수출활력촉진단 2.0’을 소비재, 신 수출동력, 주력산업, 스타트업, 강소기업 등 5개 분야로 특화해 10월까지 25개 업종 3천 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추진한다.정부는 범정부 수출총력 지원체계의 일환으로 지난 1월~3월간 1차 수출활력촉진단을 가동하여, 전국 15개 시·도에서 2천 여 개 수출기업의 현장애로를 밀착 지원하고 핵심애로를 수출대책에 반영해 해소한 바 있다.정부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현장의 수출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