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빛의 궁궐, 월성’이라는 주제로 경주시 인왕동의 월성(月城, 사적 제16호) 발굴조사 현장을 주ㆍ야간에 걸쳐 개방한다.‘빛의 궁궐, 월성’ 발굴현장 개방 행사는 어두운 밤에 펼쳐지는 월성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자 기획되었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이 행사는 해가 진 후 밝은 조명 아래 빛나는 유적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낮에는 '월성의 숨겨진 보물찾기', 밤에는 불국사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 그림자 인형극 ‘불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