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을 맞아 1월 1일 신년사에서 "모든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다.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될 것이다. 우리 미래를 위해,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언젠가 누군가 해야 한다면, 바로 지금 제가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민생 현장 속으로 들어가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민생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말하고 특히 “경제 회복의 온기가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은 2022년 새해를 맞이 하여 1월 1일 신년사에서 “희망과 꿈, 독립정신으로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는 새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한 관장은 “35년에 걸친 일제의 잔혹한 식민지 지배를 버텨낼 수 있었던 것, 온갖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독립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었던 것, 그것을 가능하게 만든 것은 희망과 꿈이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한 관장은 “지난해 독립기념관을 찾아주신 관람객이 112만 명이 넘었다. 예년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것이긴 하지만,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면 많은 분이 독립기념관을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은 새해를 앞두고 12월 27일 발표한 임인년(壬寅年) 신년법어에서 “인간과 자연이 둘이 아니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해야 태평성대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진제 스님은 먼저 “임인년(壬寅年)의 새 아침에 떠오르는 붉은 태양이 전 세계에 가득한 코로나 질병과 지구촌의 갈등과 대립, 기아와 전쟁 등 칠흑의 무명(無明)을 몰아내고 국민의 가슴마다 희망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이어 “전(全) 세계적으로 창궐한 코로나 질병의 공포와 고통은 인간의 자만심으로 자연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 훼손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은 “2021년은 우리 국민에게 ‘회복의 해’, ‘포용의 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1월 11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함께 코로나를 이겨낼 것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정부는 국민과 함께 3차 유행을 조기에 끝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음 달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정부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정책역량을 총동원하겠다”라면서 “상반기 중에
테드로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최근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과 노력, WHO 지지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회복의 해’인 새해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왔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월 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서한에서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그간 대통령께서 보내주신 WHO에 대한 지지는 더 없이 소중한 것이었다”면서 “여러 사회를 붕괴시키고 국제사회에 큰 어려움을 초래한 이 위기와 맞서기 위해 필요한 전 지구적 연대를 대통령께서 보여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했다.테드로스 사무총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21대 회장 당선인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내년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우공이산의 마음으로 다시 큰 산을 받치는 대들보와 같이 '태산양목'하는 대한산악연맹으로 재건할 것이라고 2021년 신년사를 발표했다.손중호 당선인은 "새로운 시대에 걸맞게 조직을 재정비하여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업목표를 설정하고 참신한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대한산악연맹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2020 도쿄올림픽과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에서
“2021년에는 많은 사람들이 내면의 빛을 밝혀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창조하며 세상에 새로운 희망을 창조하는 광명의 해가 될 것입니다.”국내 대표 명상 유튜브 채널 ‘일지의 브레인명상’은 신축년 새해를 앞두고 일지 이승헌 총장의 ‘2021년 신년사’ 힐링영상 메시지를 등재했다.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JDU8_2GrgdI&t=62s)이승헌 총장은 지난 한해를 “전 세계가 팬데믹을 함께 겪으면서 건강과 행복, 평화의 길이 제도나 시스템에 있지 않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손에 달려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은 나와 이웃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경제가 힘차게 뛰며,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다”며 “이를 위해, 국민들께서 ‘포용’, ‘혁신’, ‘공정’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1월7일 청와대에서 발표한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공수처법’과 관련하여 “누구나 법 앞에서 특권을 누리지 못하고, 평등하고 공정하게 법이 적용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이다”며 “‘수사권 조정법안’이 처리되어 권력기관 개혁을 위한 법과 제도적 기반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2020년 국민들께 보답하는 해”라며 “변화의 싹을 새해에는 확실한 성과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함께 잘 사는 나라,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 전문.국민과 함께 희망을 품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합니다.국민 모두의 삶이 더 밝고 더 행복한 새해를 소망합니다.이웃을 사랑하고 정의를 실천하는 따뜻하고 뜨거운 국민들이 있어 늘 행복합니다.2020년, 국민들께 보답하는 한 해가
노르웨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오슬로 포럼에서 ‘국민을 위한 평화’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통해 “남북한 주민들이 분단으로 인해 겪는 구조적 폭력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것을 ‘국민을 위한 평화(Peace for people)’로 부르고 싶다. 접경지역의 피해부터 우선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1972년 ‘동서독 기본조약’에 따라 설치된 ‘접경위원회’는 협력의 좋은 사례이다. 동독과 서독은 접경지역에서 화재, 홍수, 산사태나 전염병, 병충해, 수자원 오염 문제가 발생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