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에서 소변량 감소(항이뇨)효과가 있는 신경조절물질이 발견되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당 물질을 향후 배뇨 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1월 초 연구결과를 특허로 등록했다고 밝혔다.앞으로 기술이전이 이루어지면 임상시험을 거쳐 야뇨증 등 소변과다 배뇨 질환을 예방‧치료하는 바이오 신약이나 건강 기능식품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내에는 60대의 70%이상이 야간뇨로 인해 수면 방해를 경험한 적이 있어, 제품화될 경우 시장에서 활용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낙지의 항이뇨 효과는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생물
무척추동물 중 가장 지능이 높은 낙지에서 뇌기능 개선과 스트레스 경감효과가 있는 신경조절물질 ‘세파로토신’이 발견되었다. 신경조절물질은 감정과 인지, 식욕 등 우리 몸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하는 생리활성을 가진 물질이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낙지 유전체에서 발견된 ‘세파로토신’의 특허출원을 지난 9일 마쳤고 향후 이를 활용한 신약 개발을 위해 2023년까지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연구는 지난 2014년부터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8개 부처가 인간 및 동식물의 유전체 정보 분석을 위해 추진하는 ‘포스트게놈 다부
식물에는 뇌가 없지만 동물에게는 뇌가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심준영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학과 교수는 지난 20일 경기도 평화교육연수원이 주관하는 2012 유초중등교(원)감 및 교육전문직 학교폭력예방 교육과정 직무연수’에 초청받아 뇌는 운동을 통해서 최적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경기도 지역 유치원 원감 및 초중등 교감 100여 명이 참가한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