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우리나라 청자 제작의 시원이라 불리는 보물 제237호 를 국보로 지정했다. 또한, 통일신라에서 고려 초기에 제작된 과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금속활자로 찍은 을 보물로 지정했다.국보 제326호로 지정된 는 고려 태조를 비롯한 선대 임금들의 제사를 위해 건립한 태묘(太廟)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제작된 왕실 제기(祭器)다. 문양이 없는 긴 형태로서 입구가 넓고 곧게 서 있으며, 몸체는 어깨 부분이 약간 넓은 유선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우리나라 청자 제작의 시원(始原)이라 일컬어지는 보물 제237호 '청자 순화4년명 항아리'를 국보로, 통일신라에서 고려 초기에 제작된 '군위 인각사 출토 공양구'와 고려ㆍ조선 시대 금속활자로 찍은 '신간유편역거삼장문선대책 권5~6'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국보로 지정 예고되는 '청자 순화4년명 항아리(靑磁 ‘淳化四年’銘 壺)'(보물 제237호, 1963년 1월 21일 지정)는 고려 태조를 비롯한 선대 임금들의 제사를 위해 건립한 태묘(太廟)에서 사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