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 4월 식목월을 맞아 3월 22일(금)부터 4월 5일(금)까지 25개 자치구와 함께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와 전 자치구가 동참하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대적인 나무심기 행사다. 나무 한 그루당 연간 35.7g(에스프레소 한잔)의 미세먼지를 저감하여, 경유차 1대의 연간 미세먼지 해결에는 약 47그루의 나무가 필요하다. 이에 나무심기를 통해 경관 개선뿐 아니라 도시의 미세먼지 저감 등 서울의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였다.행사 장소는 자치구별 생활권 주변 공원,
서울시가 내달 5일 제68회 식목일을 전후로 '식목일(日)'이 아닌 '식목월(月)' 축제를 개최한다. 그동안 일회성으로 치러졌던 식목일 관련 행사를 시민참여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말이다.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시민과 단체, 마을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봄꽃과 나무를 심는 축제를 연다고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