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집단 상상두목은 연극 〈다른 여름〉을 7월 27일부터 8월 27일까지 한달 동안 CJ아지트 대학로 무대에서 공연한다.연극 〈다른 여름〉은 제42회 서울연극제 희곡상 수상작으로, 2021년 초연 당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를 핸드볼 경기장으로 구현하며 실제 스포츠 경기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선사하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CJ아지트 대학로 소극장의 강점을 살려 무대 4면을 활용한 역동적인 무대 구성과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라이브 드럼 연주, 인물들의 절제된 다이나믹으로 공연성을 한층 강화하여 관객을 만날 예정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공정한 수능 평가를 점진적‧단계적으로 확실히 실현하기 위해 가칭 ‘공정수능평가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공정수능 출제 점검위원회’을 신설하여 수능 출제단계에서 문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교육부는 6월 26일 이같은 내용의 ‘사교육 경감대책’을 발표했다.교육부는 수능에서 난이도와 변별력을 가진 문제가 출제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현장교사들을 중심으로 가칭 ‘공정수능평가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독립성이 보장되는 ‘공정수능 출제 점검위원회’을 신설하여 수능 출제단계에서 문항
민음사가 문학, 역사, 철학, 예술 분야에서 반드시 읽어야 하는 인문교양 고전으로 〈인문학 클래식〉을 출간했다.새롭게 론칭하는 〈인문학 클래식〉을 통해 민음사는 “전통 위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자 한다. 인문교양(Liberal Arts) 고전들은 우리의 생각에 새로운 창을 열어줄 것이다. 거장들의 작품과 고민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그 풍부한 해석과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를 열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학제 간 융합이 진행되고 점점 더 새로운 상상력이 필요해지는 추세도 〈인문학 클래식〉론칭에 작용했다.민음사는 "고전 위에서 혁신을
올해 7년째를 맞이하는 〈그림도시〉가 “The Last Scene: See You Again!”라는 제목으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다.〈그림도시〉는 장르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동시대의 예술을 대중에게 쉽고 유연하게 소개하고자 2016년부터 매해 예술과 관련된 의미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예술가들이 모인 가상의 도시 속에서 큐레이션하여 일러스트, 독립출판, 애니메이션 작가를 소개해 온 시각예술 플랫폼이다.2016년부터 서울과 부산 등에서 10회 개최된 〈그림도시〉는 시각예술의 장르와 물성에 따라 매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5월 28일(토) 오후 2시 도서관 강당(4층)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청소년의 디지털 문해력’과 ‘마술과 함께 하는 미래 핵심 기술의 이해’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청소년 동반 가족이 도서관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1부에서는 한양대학교 사범대학교 국어교육과 조병영 교수가 ‘디지털 환경에서는 어떻게 읽어야 할까?’라는 강연을 한다. 이날 강연에서 조 교수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수많은 글들의 맥
서울장학재단은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 지원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지속적인 학업 진행을 위해 2022년 ‘서울꿈길 장학금’을 지원한다.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지원 대상이 올해 처음으로 기존 ‘중‧고 교육과정 청소년’에서 ‘초등 교육과정’으로 확대됐다.학업장려금 목적으로 서울 소재 비인가 대안학교 초‧중‧고 교육과정에 재학 중인 청소년 100명을 선발한다. 해당 장학금은 경제적 상황이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이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대안학교장이 재단에 추천할 경우에도 신
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주일 전인 11월 11일(목)부터는 전체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여 수험생과 감독관을 보호하고, 시험장별로 필요한 사전 준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11월 18일(목)로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과, 이어지는 대학별 전형이 안전하게 시행되도록 수능 특별방역기간(11.4.~11.17.) 운영, 대학별 전형 방역 현장점검(11.1.~11.12.) 실시 등 촘촘한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수험생의 밀집이 예상되는 전국 32
정부는 11월 18일 시행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에 응시할 수 있는 별도시험장을 112개소 (676실)를 마련하였으며, 확진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는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도 33개소 지정하였다.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수능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2022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10월 19일(화) 국무회의에서 보고·발표하였다.2022학년도 수능은 2021년 11월 18일(목) 8시 40분부터 17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13백여 개 시험장에서 실시
중남미 아이티는 지난 7월 대통령 암살 이후 증폭된 사회적 불안에 코로나19, 지진, 폭우까지 더해지고 있다.규모 7.2의 아이티 강진은 수도 포르토프랭스 서쪽 125㎞ 지점에서 발생해 남서부 도시 레카이와 제레미 지역을 완전히 파괴하였다. 강진에 이어 열대성 폭풍까지 연달아 덮치면서 2,200명의 사망자와 1만2,000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가옥 13만 채 또한 파손돼 살아남은 사람도 거리에서 살아가는 상황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8월 23일 강진과 폭우 등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아이티 어린이를 위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최근 탈레반 사태와 홍수, 가뭄 등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를 위해 8월 20일 긴급구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아프가니스탄 무장세력이 아프가니스탄 전역을 점령하면서 어린이들을 포함한 아프가니스탄 국민의 인권상황은 매우 심각한 상태이다. 아프가니스탄 탈출을 위해 피난길에 오른 난민이 200만명에 달한다. 되풀이되는 자연재해와 분쟁, 난민, 코로나19 등의 복합적 원인으로 인도주의적 지원이 절실한 아프가니스탄 국민은 어린이 1,000만명을 포함하여 1,800만 명에 이른다. 그 뿐만 아니라,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