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청사 무궁화동산에 무궁화 꽃이 만개했다.광주광역시는 의병항쟁과 독립운동을 가장 활발하게 전개한 의향의 도시다. 무궁화동산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나라꽃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무궁화 100그루를 시청사 시민숲에 심어 조성됐다.무궁화동산에 심은 무궁화는 6월 25일께부터 첫 꽃이 피기 시작해 광복절(8월 15일) 즈음에 만개하는데, 올해는 기후변화로 개화 시기가 빨라져 앞으로 2주간 절정을 이룬 후 9월까지 매일 피고 질 것으로 보인다.
지구시민운동연합광주전남지부 광산구지회에서 활동하는 첨단봉사단 회원 12명은 10월 11일 오전10시에서 12시까지 광주첨단시민숲공원에서 장생보법 맨발 걷기 명상과 환경 정화 활동을 하였다.이날 참가한 회원들은 쾌청한 가을 날씨에 장생보법으로 맨발걷기를 하였다. 처음에는 따갑고 아프기도 했지만, 자연과 온전히 하나 되는 자유로움을 만끽하였다. 회원들은 한층 몸이 가벼워지고 발바닥에 얼얼하면서도 개운한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행사를 진행한 강보배 강사는 “일상생활의 번거로움을 내려놓고 시민숲공원을 걸으며 자연과 하나 되고 지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