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주관하는 제5회 궁중문화축전 ‘시간여행 그날’에 참여할 시민 배우를 오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공개모집한다.평소 관복이나 갓을 써보고 싶었거나 상궁의 붙임머리 또는 긴 수염 분장을 해보고 싶었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TV사극 속 배우가 되어 “전하! 성은이 망극하옵나이다.” 대사를 직접 해보거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시간여행 그날’은 궁중문화축전 행사 중 가장 대표적인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배우들은 대신과 상국, 나인, 양반 등의 역할을 맡아 궁궐의 일상을 직접 경
조선 시대 궁궐에서 하루를 어떻게 보냈을까. 제4회 궁중문화축전 프로그램 '시간여행, 그날'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시간여행, 그날'은 4월 29일에 열리는 국민 참여형 행사로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제4회 궁중문화축전 행사의 하나다.궁중 조회, 경연, 친잠례(親蠶禮, 조선 시대 왕비가 직접 누에를 치고 고치를 거두던 일련의 의식, 기로정시(耆老庭試, 조선 시대 국왕이나 왕비·대비·대왕대비 등의 나이가 예순 또는 칠순 되었을 때 이를 경축하기 위해 60세
극단도모와 함께하는 신나는 연극교실극단도모 시민 연극교실 '나도 배우다'의 세 번째 공연이 오는 19일 강원도 춘천 '소극장 도모’에서 열린다. 도모 연극교실을 통해 연기는 물론 제작까지 시민배우가 직접 참여한다. 단원들이 열정으로 준비한 이번 작품은 기존의 옹고집전을 재미있게 각색한 '사건번호 A-18, 옹고집 환장허겄네~!!!'로 막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