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전국의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유엔아동권리협약 점자책 ‘손으로 읽는 아동권리’를 전국 시각장애특수학교와 일반학교(초∙중∙고)에 총 1,853부 배포했다고 7월 23일 밝혔다.이 점자책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교육부가 공동 협력하여 개발, 배포하였으며,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아동권리 교육 점자책으로는 국내 최초이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아동이 아동권리를 알 수 있는 동등한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비차별 원칙에 따라 이 점자책을 제작했다. 올해 4월 발간됐으나 코로나19로 개학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