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록! 콜록” 대중교통시설을 이용하면서 기침이 나오면 무척 당황스러워진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마비시킨 올해는 더욱더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할 수밖에 없다.찬바람이 거세지는 동절기가 되면 감기가 아니더라도 기침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특히 비염과 천식증세가 있는 사람들에게 겨울은 고통스럽다. 춥고 건조한 날씨에 실내에서 습도조절이 되지 않으면 코와 목이 힘들고 기침이 더욱 심해진다.게다가 일상이 되어버린 미세먼지와 황사가 1년 내내 심해진 다음부터는 호흡기가 약한 경우 계절에 관계없이 기침을 달고 살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재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0년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하고 농촌진흥청,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으나, 2〜3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폭염일수는 평년(9.8일)의 2배를 넘는 20〜25일로 예측된다.매년 여름철 호우ㆍ태풍과 같은 풍수해로 농업부문의 피해가 상시화되고 있음에 따라 농식품부는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울이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실내 공기질 개선 효과를 보인 자생식물 빌레나무를 보급하는 시범사업을 4월부터 확대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식물 빌레나무가 실내 공기질 개선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해 8월부터 7개월간 시범사업으로 서울삼양초등학교 2개 학급에 빌레나무 500그루를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서울삼양초등학교는 빌레나무 500그루로 만든 식물벽(식물의 잎과 뿌리를 이용해 공기를 순환시키는 벽면녹화 시스템)을 4학년과 6학년 교실에 각각 설치했다. 빌레나무를 보급한 2개 학급과 보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