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미세조류인 스피루리나에서 원물보다 기억ㆍ인지기능 개선 효과가 30~50% 높은 소재를 개발하고, 15일(수) ㈜한국야쿠르트와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해양미세조류인 스피루리나는 모든 생물의 먹이사슬 기초로 알려져 있으며, 다른 생물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합성하는 특이한 성질을 지녔다. 스피루리나에는 녹황색 채소에 있는 베타카로틴, 단백질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며, 항산화, 면역 증진, 콜레스테롤 개선 등의 효능이 있어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활용된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강도형 박사가 이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