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故 김홍빈(향년 57세) 씨가 2021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됐다.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7일(화)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제3차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위원장 김승철)를 개최하고, 최종 후보자 4명(김수녕, 故 김홍빈, 박항서, 故 유상철)을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故 김홍빈을 2021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선정위원회는 故 김홍빈 영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악인으로, 세계 7대륙 최고봉을 등정하고, 장애인으로서 세계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하여 국민에게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희망을 심어준 점을 높이
백범 김구 선생과 윤봉길, 이봉창 의사 등 조국 광복에 삶을 바친 7인의 독립운동가가 잠들어 있는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이 오는 2024년 ‘독립운동 기념공원’으로 다시 태어난다.서울시는 일제가 훼손한 ‘효창원’의 역사성을 회복하는 동시에 오랜 시간에 걸쳐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고 노후 되면서 시민들에게 낯선 공간이 된 ‘효창공원’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자 한다. 독일 베를린의 ‘홀로코스트 추모공원’처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의 역사를 마주하며, 그 정신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일상 속 기념공원, 미래세대가 뛰어노는 새로운 명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