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국에서 온 정부초청 국비 유학생들이 한국의 도서관에서 ‘미래의 도서관’을 체험하고 이를 자국의 언론매체를 통해 소개했다.이들 국비 유학생들이 한국의 도서관을 체험한 것은 지난 2월 26일. 이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30개국 정부초청 국비 유학생들과 함께 ‘한국 도서관에서 보는 세계 도서관의 미래’행사를 개최하였다.이 행사에서 참가한 유학생들은 한국 도서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학습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VR 독서토론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체험 후에는 경험을
국악인 박애리·남상일이 다원극 를 7월 13일(토)~14일(일) 양일간 경북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영주시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는 의 연출은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최교익 교수가 맡았다. 최교익 연출가는 창극, 아크로바틱, 현대무용, 전통연희, 전통음악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융합하여 특별한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교익 연출가는 2022년 전북도립국악원의 정기공연 를 연출한 바 있으며,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심사위원 특별예술가상을 수상하는
‘해외 우수 한식당’이 외국 현지에서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로 품격 있게 한식을 알리고 있다. 한식진흥원은 올해 우수 한식당 지정 도시를 기존의 뉴욕, 파리, 도쿄 3곳에서 영국 런던을 포함해 총 4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2022년부터 시행하는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제’는 한식진흥법을 근거로 한식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우수 한식당을 선정한다. 2023년 '아토믹스'를 포함해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에서 총 13곳의 우수 한식당이 선정됐다. 미국 뉴욕의 ▲정식(Jungsik) ▲아토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에 어떤 책을 보면 좋을까?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 동안 읽고, 듣고, 감상하기 좋은 독서 콘텐츠를 추천한다.먼저 영화나 드라마의 원작도서이다. 최근에는 ‘스크린셀러(스크린+베스트셀러)’가 인기이다. 특히 프랭크 허버트의 《듄》은 현재까지 가장 많이 팔린 SF 소설이자 독자들이 뽑은 역대 최고의 SF 작품이다. 지난 2021년, 영화 의 예고편만으로 원작 소설이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됐다. 는 개봉 확정 소식만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서연, 김소형, 김수민, 김승찬 작가가 설치와 조각을 선보이는 전시 《금비가 우유처럼》를 11월 28일부터 갤러리 호호에서 선보인다. 이는 작가로서 성장기를 공유하는 4명의 작가가 콜라보레이션하여 조각과 설치 작품을 전시한다. 작가 고서연은 어렴풋한 기억을 들춰낼 때 파생되는 비물질적 요소와 감정적 여파를 가지고 작업한다. 고서연 작업의 기저에는 존재하지만 잘 드러나지 않은 것들, 더 이상 존재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관심이 깔려 있다. 기억은 시간이라는 장막 때문에 희미해지는 부분이 생기는데 이를 들춰내는 과정에서 감각하게 되는
K-콘텐츠의 매력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클라우드 플랫폼 와디즈에서 ‘2023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프로젝트 기획전을 서울 성수동 공간 와디즈에서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공동 주관하는 ‘2023 게임문화축제’가 오는 12일까지 용인 에버랜드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공동 주관하는 ‘2023 게임문화축제’가 오는 12일까지 용인 에버랜드에서 개최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열린마당 실감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산업 종사자와 경영자를 대상으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해 산업 융합 및 연계를 통한 예술산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아카데미를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브랜드 스토리텔링 과정예술경영지원센터가 마련한 예술산업아카데미 브랜드 스토리텔링 과정은 오프라인 집합형 교육으로 오는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아트코리아랩 6층 강의실B(종로구 율곡로6)에서 진행된다.스토리텔링 및 브랜드에 대한 기본이론교육과 발표, 글쓰기 과제 등 실습형교육을 연계해 운영하며, 브랜드 내재화 과정을 거쳐 전달력과 효과성을
상원미술관이 10월 14일 개막한 《미술로 공감하는 우리 시대의 가치》展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꾸준히 이슈가 되고 있는 ‘생명·안전’, ‘생태·환경’, ‘공정·정의’의 가치, 그리고 우리 삶 속의 일상적 가치인 ‘공감·소통’, ‘웰빙·힐링’을 주제로 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특별 기획전이다.이번 전시를 기획한 총 감독 남영우 상원미술관 관장은 “2023년 올해는 상원미술관이 개관 2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자랑스럽고 뿌듯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비영리 공익 기관이자 순수 자립형 등록 사립미술관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깊은 생각에
예술과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적 자질을 키워주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립무용단이 2기에 참여할 안무가를 모집한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예술분야의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설치미술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또 창작자·예술가를 대상으로 ‘ACC 전문인 역량강화 과정-예술창작 도구로서의 인공지능 활용 탐구 워크숍’을 오는 11월 17-19일까지 운영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분야 현업인 및 예비 인재를 위한 ‘2023 콘텐츠 스텝업 X 플러스’ 강연을 오는 27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이정엽)은 10월 27일(금)~29(일) 연악당에서 가무악극 〈춤바람 분데이〉를 개최한다.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체험관 개관을 기념하고 영남권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한 작품 개발을 목표로 3년 여 만에 신작을 선보이는 무대다.는 1945년 광복을 맞고 첫 3·1절을 기념하여 1946년 3월 1일 잊혀진 ‘동래야류’를 복원하여 춤판을 벌였다는 故 문장원(동래야류 보유자) 구술에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는 살아있는 무형문화유산의 가치가 현대인에게 어떠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가? 라는 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