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성공한 미국 드라마 ‘스타트렉’의 작가인 조 메노스키는 5년 전 처음으로 ‘한글’을 접하며 세종대왕과 만났다. 그 후 한동안 조 메노스키의 머릿속에서 세종대왕이 떠나지 않았다. 작가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세종대왕에 관한 자료를 찾아 공부하며, 궁금증이 점차 영웅숭배의 마음으로 바뀌었음을 깨달았다.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으로 자신의 영웅을 숭배하고자 했다. 직접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쓰기로 한 것이다. 조 메노스키는 자신의 마음을 훔친 세종대왕의 매력을 세상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영어로
뜨거운 용광로 속에서 손을 뻗치며 "I'll be back(다시 돌아오겠다)."라고 외친 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많은 이들이 기억할 것이다. 그의 몸을 이뤘던 액체금속은 과연 SF 속에서만 가능할까? 의 순간이동, 의 기억조작은 어떨까?매년 장기 전망을 소개하면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유엔미래보고서가 미래를 조명한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