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서울 도심이 뉴욕 타임스퀘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연말 카운트다운 명소이자 빛 축제 관광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서울시는 12월 15일(금)부터 2024년 1월 21일(일) 38일간 서울 대표 매력 포인트 7곳을 잇는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모티브는 ‘빛’으로 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에서 미디어파사드ㆍ프로젝션 맵핑 등 화려한 빛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시는 그동안 서울 곳곳에서 개별 주제와 일정 등에 따라 분산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급격히 늘고 있는 관광객이 즐기며 새로운 체험 세계를 맛볼 수 있도록 해양관광이 새로운 개념이 도입된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들이 해양레저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관광수요를 계절적으로 분산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기반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해양수산부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예산되는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해양레저관광산업이 마중물 역할을 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진흥에 이바지 할 수 있도
일원에코파크에서는 이달 25일(토)까지 '에코파크, 행복의 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2021 대청골 빛 예술제'가 열린다. 공원의 주출입구에는 500개의 태극바람개비가 돌고 있고, 생태연못 산책로에는 '행복의 빛'이, 공원 둘레길에는 '힐링의 빛'이, 중앙 연결 보행로에는 '사랑의 빛 터널'이 마련되어 있다. 곳곳에서 마주하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에 공원을 찾은 이들의 탄성이 끊이지 않는다. '일원에코파크'는 탄천물재생센터가 탈바꿈해서 조성된
서울의 복합문화공간 노들섬이 겨울 특별기획 야외조각 전시 ‘Dear Deer 친애하는 사슴에게’를 개최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다.노들섬은 1930년대부터 ‘중지도’로 불리며 한강 중심에서 백사장과 스케이트장으로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2019년 9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음악을 매개로 한 복합문화기지’로 새롭게 태어났다. 노들섬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한강과 문화 콘텐츠 위를 표류하며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는 겨울철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스키장, 눈썰매장, 스케이트장 등 겨울스포츠시설은 전국적으로 집합금지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대규모 환자발생, 고위험시설 내 집단감염 증가 등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함께, 다가오는 성탄절·연말·연시 연휴에 모임·여행 등에 의한 추가확산을 우려하며, 이를 차단하기 위해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대책’을 잘 따라주길 당부하였다.먼저, 요양·정신병원, 요양시설 등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강화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며 종사자들의 사적 모임을 금지하도
국회대로(신월IC~국회의사당 교차로) 7.6km가 지하로 내려가고, 상습 정체구간이던 상부공간에 서울광장 8배 규모의 대규모 선형광장이 들어설 예정이다.서울시는 9일 국회대로 상부에 세워질 공원의 마스터플랜을 위한 국제설계공모에서 ‘적구창신(跡舊創新)’을 주제로 한 (주)씨토포스 외 4개사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당선팀은 기본 및 실시설계에 우선협상권이 주어진다.적구창신은 ‘오래된 기억과 흔적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든다’는 뜻으로, 50년 간 회색 아스팔트와 소음, 분진으로 기억되었던 공간을 다양한 문화와 놀이가 이루어지는 사
정부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체험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801개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관리실태 감찰을 실시한다.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11월, 전국 14개 청소년수련시설을 표본으로 선정해 안전관리실태 사전감찰을 실시했다. 그 결과 ▲화재성능시험 없는 건축자재사용 ▲방화셔터, 방화문, 피난대피로 등 화재안전시설 관리소홀 ▲가스저장시설 미 보호 등 일부 시설에서 관리 부실이 다수 발견되어 전체 시설로 점검을 확대하게 되었다.이번 점검은 시설물 안전관리실태는 물론 개인이나 단체가 활동하는 인증수련사항과 배상책임보험
구일역 일대 안양천변 체육시설이 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에게 다시 돌아왔다. 서울 구로구에 있는 구일역 안양천변의 농구장의 낡은 골대를 새로 교체하고, 펜스와 안전장비를 추가로 설치하였다. 바닥은 우레탄으로 보수하고 컬러풀한 색상을 더해, 디자인적 요소가 가미된 생동감 넘치는 장소로 재탄생했다. 또한, 흙먼지 날리던 족구장은 안전펜스와 보호장치, 인조잔디 작업을 통해 안락하고 쾌적한 풋살장으로 변신했다. 훼손된 트랙은 바닥을 평탄하게 보수하고 아스콘으로 보완하여 달리기, 인라인 스케이트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할 수 있는 장소로 변모하
서울시는 3, 4월 식목월을 맞아 3월 22일(금)부터 4월 5일(금)까지 25개 자치구와 함께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와 전 자치구가 동참하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대적인 나무심기 행사다. 나무 한 그루당 연간 35.7g(에스프레소 한잔)의 미세먼지를 저감하여, 경유차 1대의 연간 미세먼지 해결에는 약 47그루의 나무가 필요하다. 이에 나무심기를 통해 경관 개선뿐 아니라 도시의 미세먼지 저감 등 서울의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였다.행사 장소는 자치구별 생활권 주변 공원,
미세먼지로 지난 13일, 운영을 중단했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15일 저녁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야외에서 초미세먼지 수치 서울시 평균 75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운영을 중단한다.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일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10시에서 밤 9시 30분까지, 금ㆍ토ㆍ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스케이트 대여료 포함, 1회 1시간 1,000원이며 2월 1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