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 이어)최광식 교수는 공직에 몸담을 당시 ▲국립중앙박물관에 역사관을 설치한 일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외규장각 도서를 반환받은 과정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분기점으로 문화수입국에서 문화수출국으로 전환한 일 등 매우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특유의 선견지명으로 한류의 새로운 모델을 K-컬쳐로 이름 지은 것은 물론, K-콘텐츠의 무한확장성을 미리 예견한 그의 경험담을 들었다.국립중앙박물관이 2005년 용산으로 확장 이전할 때 연표에 고조선이 빠져있어 국학원, 국학운동시민연합 등 시민단체가 항의 시위를 해서 겨우 표기한 적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세계적인 돌풍 속 간식, 놀이, 패션 등 한국 생활문화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이 ‘2021 한류생활문화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이하 모꼬지 대한민국)’ 인도네시아 주간을 11월 8일(월)부터 14일(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 인도네시아 주간에는 슈퍼주니어에 규현이 합류해 에이스(A.C.E.), 드림캐쳐와 함께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인도네시아는 인구수 세계 4위의 아세안 핵심 국가이자 최근 우리나라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새로운 한류 열풍
말갈은 실체가 있었기 때문에 동일한 시대, 동일한 지역에 존재했던 많은 국가 또는 집단과는 일정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그래서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 등 만주지역에서 비롯되었던 한민족의 여러 국가들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우선 기록상으로 『삼국사기』 에 등장하는 수많은 말갈 관련 기록과 중국 정사 중 「동이열전」에 등장하는 말갈계 종족들의 기록들, 『수서』이후에 등장하는 말갈은 독립된 열전으로 처음에는 「동이열전」에서 시작해서 「북적열전」으로 이어지는 관련 기록이 많아 남아 있다. 일본사서에는 『속일본기』,『유취국사』 등
‘2020 한류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2020)’ 개막식이 11월 7일(토) 오후 6시부터 유튜브(SBS, KOTRA 채널)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된다.이 개막식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KOTRA(사장 권평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함께 개최한다.이번 개막식은 태민, 슈퍼주니어-D&E, 예성, 황치열, 린, 에일리, 소유 등 외국에서 인기가 높은 한류 스타 7팀이 참여하는 “K팝 & K드라마 OST 콘서트”를 개최하여 한국 대중문화를 향한
K-POP 대표 걸그룹을 꿈꾸는 청량 에너지의 당찬 5인조 신인그룹 '마카 마카 (MakaMaka)'가 8월 4일 SBS MTV '더 쇼'에서 공식 데뷔 첫 무대를 선보인다.'마카 마카 (MakaMaka)'는 친한 친구라는 뜻으로 '희수, 디아, 채원, 다슬, 은비' 다섯 사람이 자신만의 색깔 있는 음악과 포퍼먼스로 팬들과 만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앨범 타이틀곡 '버닝 파워 Burning Power'는 '슈퍼주니어, K.R.Y, 러블리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을 비롯해 국민을 응원하고 희망의 동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행사’에 전 세계가 주목했다. K-POP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이날 행사 생중계는 9개국 언어로 번역한 자막이 나가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같이 삽시다’를 모토로 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행사"는 지난 3일 숭례문 광장에서 열려 유튜브, 네이버 VLIVE 등 비대면 매체를 통해 전 세계에 송출되었다.문재인 대통령은 행사 전날 동행세일 라이브 커머스 행사장을 찾아 격려의 말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수출과 내수가
유니세프는 오는 5월 27일 웹티비아시아와 함께하는 ‘One Love Asia(원 러브 아시아)’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One Love Asia’ 콘서트는 빈곤과 자연재해, 착취와 차별 및 코로나19로 인해 인권 침해를 받고 있는 아시아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콘서트를 통해 모은 기금은 유니세프의 아시아 지역 코로나19대응과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보건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가수, 배우, 유투브 크리에이터 등 50여 명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며, 우리나라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의정부체육관에서 ‘희망농구올스타 2015 with SMTOWN’ 자선경기를 개최했다.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프로농구올스타 농구선수와 SM TOWN 소속 가수(슈퍼주니어, 샤이니, SM루키즈 등 농구를 즐기는 멤버)가 참가해 이전 자선경기보다 훨씬 흥미롭고 다채로운 경기를 펼쳤다. 이번 경기는
서울 전역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쇼핑관광축제가 열린다.서울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쇼핑과 관광을 결합한 '2012 서울썸머세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썸머세일은 명동과 동대문 등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공연 및 관광시설 등 4,228개 업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시는 2030 젊은 외국인 여성관광객을 타깃으로 정하고 걸그룹
한류 열풍이다. 한류열풍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을 향해 뻗어 나가고 있다. 소녀시대, 카라, 슈퍼주니어 등의 아이돌 그룹이 한국을 널리 알리고 있다. 여기 단군과 웅녀로 또 하나의 한류 열풍을 일으키려는 사람이 있다. 바로 숙명여자대학교 무용학과 차수정 교수이다. 차수정 교수는 순헌무용단과 함께 오는 10월 9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단군 실화를 소재로 한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