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가족이 함께하는 숲활동’이 가족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친밀감 및 소속감을 높이고, 소통을 활발하게 하여 건강한 가족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지연구팀에서 1박 2일 동안 숲활동을 진행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활동 참여 전후 부모와 자녀의 가족건강성을 비교해본 결과, 부모와 자녀 모두 가족건강성이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건강성을 측정하는 항목 중, 부모의 경우는 숲활동 이후 가족 간의 생각과 가치를 공유하는 영역이 가장 높게 증가했고, 자녀의 경우에는 가족과 함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