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교육 및 체험과정이 운영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봄학기를 맞아 오는 3월 16일부터 5월 12일까지 주말마다 개인 정규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탄소중립’을 소재로 하는 어린이 환경교육도서 ‘구독과 좋아요, 탄소제로 여행’을 발간하고, 오는 3월 5일 주요서점 등에 전자책을 무료로 공개한다. 산림청은 오는 4월 15일까지 2024년 한국숲사랑청소년단 34기 대원을 모집한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생물 관찰교실’을
청소년들이 평화의 섬 제주의 대자연 속에서 자신과 만나고 친구와 소통하며 꿈의 날개를 달았다.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제주에서 ‘글로벌리더십 지구시민 3차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 전 과정은 발열체크와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캠프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천혜의 섬 제주도의 탄생과 특징을 조사하고 직접 곶자왈, 만장굴 등을 탐방하며 자연을 즐겼고 말과 교감을 나누고 억새풀이 아름다운 산책로를 말을 타고 걸었다. 농장을 찾아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여름 휴가지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주도를 여행지로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해수욕장과 관광지로 집중되고 있는 제주도 관광객을 분산하기 위해 8월 6일부터 제주 한남 숲 탐방 해설 프로그램을 하루 2회에서 4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한남 숲은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으며, 사려니숲과 사려니오름이 연결된 약 15km의 숲길에서 다양한 주제로 숲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국민 산림서비스를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한남 숲은 연간 방문객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숲사랑소년단, 2018년 글로벌 숲탐방 원정대’를 구성하고 8월 5일부터 9일까지 몽골로 숲탐방을 떠난다고 밝혔다.숲사랑소년단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해 만들어진 학교 동아리 단체로 전국 초중고 학생 9,600여 명이 활동 중이다.이번 숲 탐방에서는 몽골 울란바타르와 테를지를 방문해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를 하고 기후변화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확인할 예정이다.또한, 글로벌 그린리더로서 성장하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몽골역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