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봄 기운속에 피어나는 봄을 맞아 숲을 배우며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3월부터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국립수목원은 성인을 위한 수목원 교육프로그램 ‘광릉숲문화학교’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본격적인 봄꽃 개화 시기를 앞두고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가운데 봄꽃이 특히 아름다운 곳들을 소개했다.국립자연휴양림, 특색 살린 산림복지프로그램 3월부터 본격 시작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민에게
“반려견과 호젓한 자연풍광을 즐기며 캠핑할까? 숲이 우거진 시골에서 한방 힐링을 해볼까? 아니면 캠핑카 빌려 해남 여행갈까?”오랜 펜데믹으로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올해 들어 정상화 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월 31일 발표한 2023년 국내 관광 트렌드는 〈일상 속 개인의 관심사나 취향과 관련된 경험 추구〉이다.전년도 관광 트렌드인 〈변화된 일상, ‘현재’와 ‘나’에 집중〉 기조가 어느 정도 유지되면서 재택 및 원격근무 확산, 환경에 대한 관심, 1인 가구 증가, 휴식과 웰니스에 대한 필요성, 아웃도어 수요 증가, 개인 경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중심으로 숲의 치유기능을 최대로 살린 특별한 산림치유공간이 지리산과 덕유산 일대에 조성된다.산림청은 지난 3일 국립지덕권(지리산‧덕유산권역) 산림치유원을 조성하기 위한 실시설계 및 시공 적격자로 동부건설이 선정되어 더 좋은 숲치유 환경과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한국산림복지원, 설계업체 등과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모은다고 밝혔다.2023년 준공을 목표로하는 지덕권 산림치유원은 경북 영주·예천의 산림치유원 ‘다스림’에 이은 대규모 장기체류형 산림치유시설로, 전북 진안군 백운면에 617ha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최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치유와 위로를 위한 여행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한국관광공사의 2021년 관광 경향 분석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내 유튜브 채널과 누리소통망(SNS) 검색어 빅데이터 분석 결과, ‘치유(힐링) 여행’을 주제로 하는 단어가 전체 여행 관련 단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8년 6%에서 2020년 8%로 증가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지난 23일 치유(웰니스)관광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1년 ‘웰니스관광 예비 협력지구(클러스트)’로 경상북도(영주, 양양, 영덕, 봉화
코로나19 현장에서 헌신한 의료진 등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숲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산림청(청장 박종호)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5일과 26일 영주에 있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영남권 국가트라우마센터인 국립부곡병원 의료진 등 20명을 대상으로 숲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숲치유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민정서를 회복하고 사회적 활력을 증진코자 산림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제공하는 휴식 및 치유 프로그램이다.국립부곡병원은 올해 1월부터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와 가족 및 자가격리자에 대한 심리지원을 수행해 왔다.참가자들은
서울시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자연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을 길동생태공원 등 21개 공원에서 운영한다. 4월부터 6월까지 14개 봄맞이 행사와 128개 봄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봄꽃 축제부터 야시장, 음악소풍, 농사, 가드닝, 생태요리, 양봉, 건강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 및 놀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아이들과 함께 벚꽃나들이를 즐기고 싶다면 다양한 벚꽃축제가 열리는 어린이대공원을 추천한다.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 다양한 캐릭터들과 함께 놀 수 있는 코스프레 행사 및 다양한 마술 마임
학업에 전념하여야 할 대학생들이 술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2012년 대한보건협회가 전국 대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음주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알코올사용장애 추정에 해당하는 AUDIT-K 점수(남 20-40점, 여 10-40점)의 비율이 남학생은 8.2%, 여학생은 28.3%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학생의 고위험 음주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이
오는 2월 9일부터 일본의 웰리스(Wellness) 의료관광객들의 강원도 방문이 시작된다. 강원도의 첫 번째 의료관광 패키지 상품인 '강원도 웰리스(Wellness) 의료관광상품'은 일본의 메이저 여행사 중 하나인 '여행계획'을 통해 기획·개발된 의료관광 상품으로, 2월 9일에 시작해 2∼3월 중 총 7차수에 걸쳐 약 80여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