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박종호)은 8월 28일(금)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제2회 ‘외국인 친화형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최근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시설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으나 아직 외국어 숲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로 외국인 안내를 위한 전문인력 발굴 및 양성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외국인들의 국내 산림복지서비스 수요를 지원하고, 우수산림정책 해외 확산을 위한 전문인력 확보 및 우리 숲 해외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영어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숲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숲길 연결망 구축 및 숲 관광 자원조사 사업'을 8월 중순부터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제 머지않아 숲길 여행에서도 지도에 의존하지 않고, 스마트 폰의 길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숲길 연결망 구축사업은 민간과 협력하여 국민들이 이용하는 전국 100대 명산을 중심으로 휴양림, 치유의 숲, 명품숲, 산림레포츠시설 등 산림과 관련된 관광자원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한다. 사업 완료되는 2021년 1월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를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공공데이터누리집을 통해 민간에 제공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있는 비무장지대(DMZ) 펀치볼을 선정했다. DMZ 펀치볼은 해발 1,100m 가 넘는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 분지 하나가 1개면(해안면)을 이루고 있는 유일한 산촌마을이다. 고려시대 이전에는 이 분지를 '번화'라고 불렀으며 그 후 '해안(亥安)'으로 불렀다. 분지는 대암산(1,304m)ㆍ도솔산(1,148m)ㆍ대우산(1,179m)으로 둘러싸여 있고, 분지 바닥의 평균 표고는 400m로 거의 완벽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