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박종호)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숲과 함께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갖게 하고, 영업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산림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새로운 판로 확대 기회를 찾기 위한 온라인으로 비대면 기획전 ‘자연으로 집콕 탈출’을 진행한다. 10월 26일(월)부터 11월 20일(금)까지 4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10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목공반, 임산물요리체험, 숲생태탐험(에코티어링), 숲길걷기(트레킹) 등 20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에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목적지를 찾으면서 생태 문
숲길을 걸으면 인지능력이 향상되고 긍정적으로 바뀐다는 과학적인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산림청 국립산립과학원과 신원섭 충북대 교수팀은 20대 대학생 60명을 선발해 숲길과 도심을 걷게 한 후 각각 인지능력과 정서상태 변화를 측정했다. 실험 결과, 숲길을 걸은 뒤 20% 이상의 인지능력이 향상됐고 우울감과 분노, 피로감, 혼란 등의 정서가 긍정적으로 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