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세계기상의 날을 맞아 기상청(청장 박광석)이 주최한 ‘제38회 기상기후 사진‧영상공모전’ 수상작 39점이 지난 19일 기상청 누리집과 공모전 누리집(www.kmaphoto.co.kr)을 통해 발표되었다.공모전에는 일반부문 1,711점, 특별부문 87점 등 총 1,798점이 접수되었으며,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은 도시를 뒤덮은 안개를 포착한 ‘안개주의보(나기환)’가 선정되었다. 일반부문은 기상, 기후관련 현상이나 자연재해 등을 다룬 작품이고, 특별부문은 기상정보의 가치있는 활용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작품이다.수상작들은 오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5월 4일(월)부터 6월 3일(수)까지 한 달간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를 진행한다.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음식점, 대형마트 등의 방문이 줄어들며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상생할인 행사를 통해 어려운 어업인도 돕고, 소비자들에게도 영양가 높은 수산물을 싸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참여기업ㆍ기관들은 각 행사 기간 동안 넙치, 우럭, 멍게, 전복, 장어를 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4월 이달의 수산물로 ‘숭어’와 ‘해조류’를 선정했다.숭어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는 회귀성 어종으로 몸은 전체적으로 둥글고 길며, 머리는 납작한 편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숭어는 10월에서 다음해 2월 사이에 수온이 높은 먼 바다로 나가 산란을 하고, 봄이 되면 알에서 깨어난 어린 숭어들과 함께 돌아온다.숭어는 다른 생선에 비해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혈액 속에 혈구가 만들어지는 ‘조혈작용’을 도와주고,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도 풍부하여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며 특히 B군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월 이달의 수산물로 봄철 건강식인 ‘숭어’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민 횟감 ‘넙치’를 선정하였다. 회귀성 어종인 숭어는 10월부터 2월까지는 연안보다 상대적으로 수온이 높은 먼 바다로 나갔다가 봄철 산란기가 되면 강 하류나 포구로 되돌아온다. 숭어에는 단백질이 많고, 철분이 많아 조혈작용이 우수하고 빈혈을 예방하는 데 좋다. ‘향약집성방’과 ‘동의보감’에서는 숭어가 진흙을 먹고 살기 때문에 모든 약에 어울리며, 위와 비장을 비롯한 오장을 편안하게 다스려 오래 먹으면 몸에 살이 붙고 튼튼해진다고 적혀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설 연휴를 앞두고 겨울 제철 별미와 실내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 5곳을 소개했다.소개된 5곳은 인천 중구 포내어촌, 울산 동구 주전어촌, 강원 양양 수산어촌, 충남 서산 중리어촌, 전남 함평 돌머리어촌이다.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포내어촌체험마을은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해상관광탐방로를 걸으며 겨울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조개(소라)화분 만들기 체험과 지역의 겨울철 별미로 물에 불린 박대 껍질을 끓여 만든 ‘박대묵’도 맛볼 수 있다.울산 동구 주전어촌체험마을은
서울대공원 남방큰돌고래 '제돌이'가 5월 11일 고향 제주 바다로 돌아갔다. 아시아 최초의 야생방류로서 박원순 서울 시장이 야생방류 결정한 지 425일만에 성사됐다.남방큰돌고래 제돌이는 지난 2009년 5월 서귀포시 성산항 앞바다에서 포획됐다. 그 뒤 제주퍼시픽랜드에서 돌고래쇼 공연을 하다 같은 해 7월25일부터는 서울대공원에서 돌고래쇼를 했다. 201
414년 전 민초들의 승리의 영광을 재현하는 2011 명량역사체험마당이 오는 6월 25일 우수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6월 25일부터 10회에 걸쳐 개최되는 명량역사체험마당을 공연행사, 체험행사 등으로 마련했다.공연행사는 오후 3시부터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우수영수문장교대식과 세계무형유산으로 등록된 우수영강강술래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