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꽃을 감상하고, 꽃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산림청은 오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전남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국제습지센터 일원에서 ‘제3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를 개최한다. 국립수목원은 오는 7월 18일부터 30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시문학으로 만나는 자생식물 세밀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제30회 우리 꽃 전시회」가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공모전을 시작한다. 무궁화 축제 8월 10-15일, 순천에서 만나보세요!산림청은 오는 8월
전남도립미술관은 11월 5일(일)까지 《영원, 낭만, 꽃》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개최를 기념하며 열리는 특별 기획전으로,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모빌리에 나시오날과 해남 대흥사 등 여러 기관의 협조를 받아 개최되었다.전시는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생을 마감할 때까지 함께 했던 꽃을 탐색하는 전시이며, 총 5개의 테마로 이루어졌다. 1전시실의 테마는 연꽃을 통해 환생과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한 사람들의 바람을 엿볼 수 있는 '연화화생, 재생의 염원'이다. 해남 대흥사 소장의 전남 유형문화재 제179호 「
전남도립미술관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기념하여 《아시아의 또 다른 바다》 국제전을 7월 1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시아의 바다를 주제로 한국, 대만, 일본, 16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삼국의 미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또 다른 바다’란 아시아를 경계와 이념에서 벗어나 바라보기 위한 것이다. 과거의 바다가 지역의 경계로서 위치해 왔다면 ‘또 다른 바다’는 시공간을 넘어 각기 다른 아시아의 지역을 공유할 수 있는 매체가 될 수 있다. 본 전시에서는 과거 서양에 상대적인 대상으로서의 동양이 아닌 국가 간 경계를
기후위기ㆍ지방위기 시대 미래도시의 표준을 제시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4월 1일(토)부터 10월 31일(화)까지 열린다.‘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전라남도 순천시가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를 선보인 이후, 10년 만에 두 번째로 개최하는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 공인 박람회다. 올해는 정원의 영역을 도심 깊숙히 넓혀 국가정원과 습지권역, 도심권역과 경관정원까지 포함 전체 규모만 165만 평에 달한다.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의 최장 기간 행사로 전국민의 관심이 매우 높다. 우선 열 가지 빅체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6월 4일(일)까지 《시의 정원: Poetic Paradise》전을 개최한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문학에서 영감을 얻은 이매리와 안유리의 미술작품, 전남의 소설가 정지아와 세계적인 미술작가 리밍웨이가 공동 창작한 작업, 그리고 여순사건을 비롯하여 한국 현대사의 비극적인 사건을 다룬 임흥순 작가의 신작을 선보인다. 전시는 사라진 말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작업하는 안유리의 영상 작업으로 문을 연다. 해남 출신의 고정희 시인의 ‘프라하의 봄 7:85년의 C형을 묵상함’과 더불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순천시장)는 2월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프레스데이' 열어 오는 4월부터 7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가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알렸다.이 프레스데이에는 국내외 기자 및 인플루언서 등 70여 명이 몰려 2023 정원박람회에 큰 관심을 보였다.이날 행사는 홍보대사 위촉과 노관규 시장의 박람회 브리핑, 취재진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는 순천 출신 배일동(중요무형문화제 제5호) 명창과 외국인 인기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독일), 알베르토 몬디(이탈리
K-콘텐츠가 전세계 문화마케팅 시장의 주도 상품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육성전략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일류 문화매력국가 도약을 위한 K-콘텐츠 분야 2023년도 예산 총지출 규모가 8천442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또 1월 31일 ‘모태펀드 문화계정(이하 K-콘텐츠 펀드) 2023년 1차 정시 출자’ 공고를 통해 2천400억 원을 출자, 총 4,1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에 외국인 관광객이
정부는 한국문화(케이-컬처) 매력을 무기로, 2023년을 관광대국의 원년으로 하여 202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수 3,000만 명, 관광 수입 300억 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정부는 12월 12일(월) 오후 2시 30분 서울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2023~2027, 이하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이번 기본계획에서는 ‘한국문화(케이-컬처)와 함께하는 관광매력국가’ 실현을 위한 관광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정부는 ▲ 한국문화(케이-컬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12월 4일 세계적인 정원축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박람회 준비에 나섰다.조직위원회는 10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행사 종합계획 수립과 시행, 재원 조달․집행 등 앞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와 운영을 총괄할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책무를 담당할 조직위 공동위원장으로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추대됐다.고영진 순천대학교 총장과 최일 동신대학교 총장, 황금영 전남사회단체연합회장은 부위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서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남도삼백리길을 생태관광 자원화하고자 '제1회 순천만ECO 국제걷기대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체육진흥회 한국걷기연맹 주관으로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외국인인들이 대거 참여할 계획이다. 주요 코스는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도록 10km, 20km 2개 코스와 자전거 코스 20km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째날인 21일에는 순천만 생태공원을 출발하여 동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