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과 정유재란(1592~1598) 7년간 전쟁에서 왜적에 맞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호국선열을 기리는 칠백의총(七百義塜)과 만인의총(萬人義塜)에서 순의제향(殉義祭享) 행사를 거행한다.올해로 430주년을 맞는 충남 금산군의 칠백의총 순의제향은 오는 23일 오후 3시 문화재청장을 비롯해 칠백의사 후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이날 행사는 초헌관의 분향과 함께 첫 번째 잔을 올리는 초헌례, 축관의 축문낭독,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례에 이어 제관 일동의 재배 순으로 진행된다. 초헌관은 책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왜적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순의제향(殉義祭享) 행사가 오는 23일 오후 3시 충남 금산 칠백의총과 26일 오후 3시 전북 남원 만인의총에서 거행된다.올해로 제427주년을 맞는 칠백의총 순의제향 행사에는 정재숙 문화재청장, 김종민 국회의원, 양승조 충남지사,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칠백의사 후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초헌관(칠백의총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 ▲초헌관이 헌작(獻爵, 술잔을 올림)하는 초헌례(初獻禮),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 ▲아헌관이 헌작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와 만인의총 관리소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추모 예능대회를 개최한다.칠백의총관리소는 충청남도 금산군‧논산시‧계룡시와 대전광역시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병의 날인 6월 1일, ‘제19회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를 개최한다.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는 청소년들이 임진왜란 당시 금산 전투에서 순절한 칠백의사의 애국정신과 나라 사랑의 참된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매년 6월, 개최하고 있다. 호국정신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여 그림 그리기, 서예, 글짓기 등 3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 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평화통일을 바라는 예능대회가 칠백의총, 만인의총, 국학원 등에서 열린다.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소장 조율호)는 6월 2일 오후 1시에 ‘제18회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를 칠백의총(충남 금산군)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금산군의 민간 봉사단체인 ‘칠백회’(회장 김용복)와 함께 충남 금산군‧논산시‧계룡시와 대전광역시의 초‧중등학생을 대상한다.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는 청소년들이 임진왜란 당시 금산 전투에서 순절한 칠백의사의 애국정신과 나라 사랑의 참된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