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에 가을이 왔다. 잘츠부르크 주 농촌의 가을은 수확기와 축제의 시기로 다섯 번째 계절이라고도 부른다. 그래서 가을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고 추수를 축하하는 방법이 다양하다. 알파인 지역에서는 평화롭고 조용함을 느낄 수 있고, 6개의 온천탕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하이킹이나 사이클링을 할 수 있다. 산악 자전거 세계 선수권 대회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두 번째로 잘펠덴 레오강에서 열린다. 1996년 이래로 가을 수확 축제는 보통 8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열린다. 잘츠부르크 오베어툼 암
더위가 한풀 꺾여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가을에 맞이하는 추석 무렵은 사람이 활동하기에 좋은 때이다. 이런 시기에 맞춰 조상께 차례를 지내고 나면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유희를 즐겼다. 옛날에는 활쏘기를 하였지만 점차 다양한 놀이를 즐겼다. 강강술래, 줄다리기, 가마싸움, 소놀이, 거북놀이, 소싸움, 닭싸움을 추석에 즐겼다. 강강술래는 8월 한가위 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