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학생들이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영역/과목을 2015 개정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같은 내용의 오는 11월 14일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3월 28일 발표했다.2025학년도 수능에서도 교육부 사교육 경감대책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 출제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이 3월 28일(목) 상영을 시작으로 상반기 상영을 시작한다.올해 상반기 상영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네 편의 다양한 배리어프리영화로 시민들과 만난다.3월 28일(목)에는 프랑스 영화 (감독 에리크 그라벨)이 한국어 더빙이 제공된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상영된다. 파리 교외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줄리가 지하철 파업이 벌어지고 있는 파리를 오가며 직장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박진감 있게 펼쳐진다. 배리어프리버전은
국립중앙과학관은 3월 14일 세계 수학의 날이자 과학의 거장 아인슈타인의 생일을 맞아 과학과 수학을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3.14 파이데이 행사를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 ‘3.14 파이데이’는 아인슈타인의 생일카페, 포토존, VR체험, 수학퀴즈 챌린지, 퍼즐 맞추기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벤트 참여는 예약 없이 현장에서 이루어지며, 참여자에게는 한정판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먼저 아인슈타인 생일카페는 기존 카페에서 진행되며 음료 구매 시 무료로 컵홀더, 컵받침, 엽서 등의 굿즈를 증정한
학생들이 쉽게 해결하지 못하는 궁금증이나 고민, 진로 등에 관해 소통하고 상담해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 잇따라 개통했다. 교육부는 학생-교원-학부모가 상시 소통하며 교육정책을 논의하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를 확대 개통했다. 이에 앞서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입정보 검색, 성적분석, 대입상담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최근 개통했다.이제 고민하지 말고 '함께학교'에 물어보세요교육부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를 확대 개통했다. 학생-교원-학부모가 상시 소통하며 교육정책을
관점(觀點)이란 우리가 세상을 보는 프레임(Frame)이자 렌즈를 말합니다. 내가 어떤 관점으로 대상을 보느냐에 따라 삶이 나를 마주 보는 모습도 바뀝니다. 그래서 관점이 중요합니다. 지구는 자전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것을 느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옛날 사람들은 지구가 자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이 회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태양을 비롯한 별들이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는 천동설(天動說)은 우리가 직접 우주 밖으로 나가서 관측할 수 없었기에 과거에는 거의 사실처럼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지구가 자전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정지해 있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4일 차세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개통한다. ‘어디가’는 대입정보 검색, 성적분석, 대입상담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대입정보포털로, 지난 2016년 3월 개통 이후 현재 54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수험생·학부모 등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어디가’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으로 수험생은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 원하는 환경에서 쉽게 누리집에 접속할 수 있으며, 학년별·입시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특히, 수험생이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가수 송가인과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민족의 혼 〈아리랑〉을 영화로 제작한 춘사 나운규(羅雲奎, 1902~1937)를 소개하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고 2월 29일 밝혔다.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점차 대중에게 잊혀져 가는 역사적 인물들을 재조명하고, 영상으로 이들의 삶을 널리 알리는 일은 지금 우리 세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유튜브뿐만 아니라 각종 SNS로 전파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과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해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영
J.94갤러리(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 94)에서는 3월 17일(일)까지 모녀 작가인 《김영희, 김아원 초대 2인전》이 열린다. 김영희 작가는 자연 풍경의 사실적 이미지 보다 자연에서 느껴지는 정서를 표현한다. 김아원 작가는 자유로운 듯 보이지만 수학적 공식이 다분히 포함된 선을 표현했다. 전시는 화~일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무료 관람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아동과 청소년이 환경과 생태를 실감있게 체험하며 가치와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오는 3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국의 초등학교,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운영한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소외계층 청소년,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시체험 프로그램인 ‘HNIBR나눔투어’를 운영한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은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는 2024년 1학기 생물다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해양환경 이동교실이 학교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센터는 2월 19일 본관 4층 HiVE센터 회의실에서 양주시가족센터와 휴먼케어서비스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HiVE사업 지역특화학과인 휴먼케어서비스과가 기관과 연계하여 지역특화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대학의 기관 전문가 교원 활용 △기관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대학 이수학생 학점 부여 △지역특화학과 이수학생 채용시 가점 부여 및 채용 정보 우선 제공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할 계획이다.협약기관인 양주시가족센터 이은순 센터장은 “HiVE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