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소장품 교류기획전 《우리가 마주한 찰나》를 11월 6일(일)까지 개최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15년 개관 이래 미술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다양한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수집해왔으며, 주요 소장품을 바탕으로 국립현대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 등 열 곳의 국공립미술관과의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 《우리가 마주한 찰나》에서는 우리가 지나쳤던 일상의 순간과 경험을 예술로 새롭게 발견하는 전시를 마련했다. 강운, 김창열, 이동기 등 24명(팀) 작가의 작품 총 79점을 선보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