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청소년의 복지와 건강한 가정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된다. 교육부와 5개 시도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총 214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여성가족부는 오는 3월 13일까지 ‘2023년 한부모가족 복지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여성가족부는 또 ‘2023년도 가족 소통·참여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여성가족부가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상담’ 사업을 전국 24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정서‧행동문제로 가족 및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
심리적 위기나 인터넷 과의존에 시달리거나 가정이나 학교밖에서 생활하는 위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심리적 위기에 처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용인과 대구 디딤센터를 통해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정밖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모바일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밖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축제를 여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청소년디딤센터(용인·대구) 치유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올해 하반기 우울, 불안,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
올해 초등학교 6학년생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25학년부터 고등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대학교처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는 고교학점제를 전면 도입한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모든 학생의 성장을 돕는 포용적 고교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한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을 2월 17일(수)에 발표하였다.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공통과목 이수 후,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경기 갈매고등학
2021학년은 학사일정은 개학연기 없이 3월 2일부터 정상적으로 개학하고 법정기준 수업일수를 준수하며 운영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 또한, 연기 없이 11월 셋째 주 목요일인 11월 18일에 예정대로 실시한다.교육부와 시도교육감협의회는 2021학년은 예측 가능한 학사일정,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 튼튼한 교육안전망 구축의 세 가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뜻을 함께 하며 대책을 마련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월 28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2021학년은 학사일정은 개학연기 없이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우울, 불안, 학교 부적응 등으로 가족 및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만 9세 이상 만 18세 이하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이하 ‘디딤센터’) 2021년 상반기 치유과정(4주, 10주)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겨울방학을 이용한 4주 과정인 ‘오름과정(2021.1.11.~2.5.)’은 12월 11일(금)까지, 10주간 운영되는 ‘디딤과정 1기(2021.3.8.~5.14.)’는 내년 1월 29일(금)까지, ‘디딤과정 2기(2021.6.14.~8.20.)’
주의력결핍과잉장애(ADHD), 우울증, 학교부적응 등 정서 및 행동 문제로 학교와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전문재활기관이 내년 대구시 달성군에 추가 개소된다.현재는 경기도 용인시 소재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하나 뿐이었다. 그러나 내년 대구지역 청소년디딤센터 개로로 중앙과 지역센터 간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춰 보다 체계적인 치유 지원을 할 계획이다.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29일 오후 용인에 있는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이하 디딤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청소년, 현장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디딤센터는 여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3월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를 거쳐 유치원을 제외한 전국 모든 초‧중‧고 및 특수학교, 각종학교에서 처음으로 4월 9일 온라인 개학을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코로나19 발생 이후 교육부는 세 차례의 휴업 명령을 통해 4월 3일(금)까지 신학기 개학을 연기하였으며, 3일간의 추가 휴업(4.6.~4.8.)을 거쳐 4월 9일(목)부터 본격적으로 학사일정을 시작한다. 교육부는 등교개학의 결정 기준으로 최근 확진자 발생 현황과 감염증의 통제 가능성, 학교의 개학 준비도, 대입에서 지역 간 형평
2020학년도 신학기 개학일이 3월 23일에서 4월 6일로 추가 연기됐다.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전국의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2020학년도 신학기 개학일을 당초 3월 23일에서 4월 6일로 2주간 추가 연기한다고 발표하였다.유은혜 교육부장관은 “정부는 전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의 개학일을 당초 3월 23일에서 4월 6일로 2주 더 추가 연기하겠다”며 “이러한 결정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한 것이다. 다만, 감염증의 추세를 예의주시하면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월 5일(수) 발표한 대학 지원 대책의 후속조치로서 대학의 개강 연기에 따른 안정적 학사운영을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대학에 안내하였다.교육부는 가이드라인의 적용시기를 2020학년도 1학기로 안내하면서, 수업일수, 출석기준, 휴학 등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도록 권고하였다.먼저 학사운영과 관련하여 개강 연기에 따라 수업일수를 감축할 경우 교과별 수업일수 충족 방안을 제시하였다. 현행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르면, 대학은 매 학년도 2
우리나라 대학등록금은 국공립대학의 경우 미화 4,886 달러로 OECD국가 중 8위이며, 사립대학의 경우 미화 8,760 달러로 OECD국가 중 4위를 차지했다.(2018 학년도 기준) 국공립의 경우 1위는 영국(잉글랜드)가 11,866달러이며, 사립대학은 미국이 29,478달러로 1위이다.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 10일 11시(프랑스 기준) 공개한 ‘OECD 교육지표 2019’의 주요 지표를 분석해 발표했다. ‘OECD 교육지표’는 회원국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의 사회적 성과를 높이는데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