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8월 2일 “9월까지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을 앞당겨 추석 연휴 전까지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내일이면 1차 접종이 2,000만 명을 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20~40대의 백신 접종 예약과 관련해 “1,700만 명이 넘는 대규모 예약이 단기간에 끝나기 위해 예약시스템을 정비하고 10부제 예약으로 불편을 줄이면서 공평한 접종 기회가 보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는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는 3월부터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라며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등의 일률적인 강제 조치를 최소화하면서, 방역수칙 위반 활동과 행위를 엄격히 제한하는 방식으로 바꾸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2월 15일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들께서 설 연휴 특별방역 조치에 적극 협력해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정부는 두 달 이상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하향 조정했다”라면서 “방역상황이 우리 방역 시스템과 의료 시
문재인 대통령은 4월 20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난 극복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국난 극복에 전폭적으로 힘을 모아주신 국민의 뜻을 되새기며 국민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방역에서부터 세계의 희망이 되는 나라가 되겠다"며 "정부는 범국가적 역량을 모아 가장 신속하고 모범적으로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이는 "국민의 자발적 참여와 의료진의 헌신이 있었기에 실현 가능한 현실적인 목표가 될 수 있었다"며 공을 돌렸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로 떨
문재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하여 “사태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심은 금물이지만 실제보다 과도한 불안과 공포로 위축될 필요가 없다”며 “국민들께서는 우리 의료체계에 대한 신뢰를 갖고 안전행동수칙을 지키면서 차분하게 대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2월 10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정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방역 역량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대응 수준을 높이며 더욱 촘촘한 방역망을 가동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먼저 봉준호 감독 ‘기생충’ 영화가 아카데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4월 11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하여 “어떤 난관이 있어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우리 정부의 일관된 원칙과 대화를 지속해 북미 협상을 타결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가 만난 결과”라며 “한미 양국의 노력에 북한도 호응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4월 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의 합의 불발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에 일시적 어려움이 조성되었지만 남북미 모두 과거로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는다라는 사실이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평화와 공존으로, 신한반도 체제를 주도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제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와 우리 정부의 역할'을 언급했다.문 대통령은 "북미 두 정상은 이전에는 누구도 가본 적이 없는 길을 걸어서 여기까지 왔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새롭고 대담한 외교적 노력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핵 대신 경제 발전을 선택하여 과거에서 미래로 나아가려는 김정은 위원장의 결단에도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문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평양 방문을 하루 앞둔 문재인 대통령은 “제가 얻고자 하는 것은 평화, 불가역적이고 항구적인 평화”라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국제정세가 어떻게 되든 흔들리지 않는 그야말로 불가역적이고 항구적인 평화”를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항구적인 평화체제의 구축이야말로 남북이 국제정세에 휘둘리지 않고 한반도 문제의 주인이 되는 길이고, 경제적인 공동번영과 통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믿는다”며 “남북 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해 이번 회담에서 두 가지 문제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첫째는
문재인 대통령은 8월 7일 청와대 여민1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7, 8월 가정용 누진제 한시적 완화 등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하는 방안을 지시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올여름 폭염으로 인해 가정마다 전기요금에 걱정이 많다.”며 경감 방안을 조속히 확정할 것을 주문했다.문 대통령은 “우선 7월과 8월 두 달간의 가정용 전기요금에 한시적 누진제 완화와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기요금 할인 확대 등 전기요금 부담 경감 방안을 조속히 확정하여 7월분 전기요금 고지부터 시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가정용 전기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