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학로 창작 연극 ‘수상한흥신소’(제작 익스트림플레이·연출 임길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제주도로 찾아간다.대학로 연극 ‘수상한흥신소’는 지난 2010년 초연 이래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기록한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영혼을 보는 고시생 상우와 그를 둘러싼 영혼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연극이다. 이번 ‘수상한흥신소’ 제주도 특별 공연은 제주시 일도이동에 있는 제주도문예회관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과 크리스마스 당일 25일 양일간 상연될 예정이다. 24일에는 두 번(17시, 19시 30분), 25일에는 세 번(1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