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증후군일까? 스트레스 때문일까?”병원에 가도 특별한 진단명이 나오지 않는데 평소보다 심장이 더 빨리 뛰거나 식은땀이 나며 이유 모를 두통과 어지러움, 소화 불량, 피곤함, 게다가 불안과 우울감을 느낀다면 자율신경 교란을 먼저 점검해보자.자율신경은 심장 박동 조절과 내장의 소화 활동, 혈관의 수축과 이완 등 본인이 의식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신체 활동을 스스로 조절하여 생명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2가지로 구분되며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팔다리에 혈액을 보내고 심장이 더 빨리 뛰고 혈
도무지 풀리지 않는 감정과 문제들, 심한 몸살도 잘 자고 일어나면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며 생각이 명쾌해져 해결 방안을 찾게되는 경험을 한다. 잠은 내 뇌 안에 가득 쌓인 감정의 쓰레기통을 비우고 몸을 회복하는 소중한 우리 몸속 의사이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료학과 이재호 교수는 “수많은 수면 연구결과 숙면을 하면 면역력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얼굴과 몸이 젊어진다. 아울러 기억력과 창의력이 높아지고 감정조절도 잘 되어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숙면의 가치를 말했다.그러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의 심리법칙》(야오야오 지음, 김진아 옮김, 미디어숲, 2023), 이 책은 너무나도 복잡다단한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감기처럼 한 번쯤 겪어봤음직한 심리적 질병을 조명한다. ‘내 마음 나도 모른다’고 느낄 때 그 심연 깊은 곳에 있는 것 말이다.응용심리학박사인 저자는 심리적 질병을 잠재의식, 우울증, 수면장애, 최면, 죽음 다섯 가지로 살펴본다. 어떻게 보면 익숙하지 않은 주제이지만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여 마치 상담을 하듯 하여 이해하기 쉽다. 정신분석학의 대가인 프로이트는 인간의 심리를 의식, 전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립보건원이 코로나19 회복 이후 지속되는 후유증에 관해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립보건연구원이 국내 1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서울, 경기, 충청, 경상, 부산, 제주권 네트워크를 통해 60세 미만 기저질환이 없는 확진자 포함 약 1,000명 대상을 목표로 확진 후 3개월 및 6개월째에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방법(WHO 조사법)으로 후유증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 하반기 중간결과를 분석할 예정이다.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3월 31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사람이 우리나라에서만 50만명이 넘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8년 ‘수면장애’질환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환자는 57만 명으로 전체 건강보험 가입자의 1.1%에 달했다. 2014년 42만 명에서 2018년 57만 명으로 연평균 8.1% 증가하였다. 수면장애란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있음에도 낮 동안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상태 또는 수면리듬이 흐트러져 있어 잠자거나 깨어 있을 때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수면장애 종류로는 ‘불면증’, ‘기면증’, ‘하지불안증후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재택근무가 확대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생활습관이 불규칙해져 많은 직장인이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이 2020년 발표한 수면의 질 관련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재택근무자의 47.1%가 수면 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출퇴근 직장인과 비교해 8%P가량 높다.‘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을 맞아 토탈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 산하 수면환경연구소는 지난 16일 수면 밸런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올바른 수면 습관을 소개했다.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교수는 2월 4일 한국뇌과학연구원과 브레인트레이너협회가 ‘수면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2021 브레인아카데미아》에서 ‘좋은 뇌 상태가 좋은 수면을 만든다’를 주제로 발표했다.이날 장 교수는 실용적인 차원에서 수면, 나아가 라이프 스타일 측면에서 변화에 관해 이야기를 했다.장 교수는 먼저 좋은 수면을 성장기와 성인기로 나누어 소개했다. 장 교수는 “성장기 수면은 두뇌 발달과 연관이 있다. 인간은 수명의 4분의 1을 성인뇌가 될 때까지 두뇌발달과정을 겪는 특별한 존재이다
“하루에 5분에서 10분 뇌파진동 명상으로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브레인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 뇌의 건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바랍니다.”박종찬 명상 전문 트레이너는 지난 4일 한국뇌과학연구원과 브레인트레이너협회가 주최한 《2021 브레인아카데미아》에서 ‘브레인명상과 수면코칭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국내 대표적인 명상기업 단월드에서 26년 간 명상지도를 하고 있다.박종찬 명상트레이너는 강연에서 브레인명상을 통한 수면코칭의 원리와 사례, 뇌파진동 명상의 뇌과학적 연구결과, 그리고 생활 속에서 쉽
양현정 한국뇌과학연구원 부원장(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은 2월 4일 한국뇌과학연구원과 브레인트레이너협회가 ‘수면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2021 브레인아카데미아》에서 ‘수면과 명상의 과학’을 주제로 발표했다.양 부원장은 먼저 수면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소개했다.그는 “수면에는 빠르게 눈을 움직이는 렘수면과 그렇지 않은 수면인 비렘수면의 크게 두가지 단계가 있다. 이 두 수면상태의 사이클이 하룻밤에 4회에서 6회 반복되게 된다.”라면서 “수면다면검사에 의해 수면 패턴을 조사한 연구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9월 29일 서울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과제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출범식과 참여인력의 처우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을 비롯하여 사업관리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문용식 원장, 품질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최영해 회장과 대표 주관 수행기관(3개), 크라우드소싱 참여기관(3개), 데이터 수집·가공 참여인력인 크라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