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전문 공공기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6월 ‘신통방통 세시음식 만나기’ 어린이 맞춤 프로그램을 절기 망종과 하지, 세시 단오를 주제로 6월 25일(일)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진행하였다.‘신통방통 세시음식 만나기’는 한식진흥원에서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식을 바로 알리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올해 새롭게 기획한 프로그램이다.단오(端午)는 음력 5월 5일로 일 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벽사와 풍년의 의미를 담아 다양한 세시풍속이 이루어졌다. 단오에는날 산에서 자라는 수리취라는 나물을 뜯어 떡을 해먹기도
민족의 큰 명절로 여겨져온 단오를 맞아 세시풍속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우리의 전통 명절인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아, 오는 6월 25일까지 고양어린이박물관 1층 우리놀이터-고양에서 ‘시시때때 세시풍속’ 전시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6월 24일까지 단오 세시행사를 개최한다.단오맞이 세시풍속 행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우리의 전통 명절인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아, 오는 6월 25일까지 고양어린이박물관 1층 우리놀이터-고
음력 5월 5일(6월 3일) 단오를 부르는 우리말은 수릿날이다. 수리는 신(神)이라는 뜻과 높다는 뜻을 가진 말로, ‘높은 신이 오는 날’이라는 뜻이 된다. 조선 후기 세시풍속집 《동국세시기》에는 단오날에는 수리취나물을 뜻어 단오떡을 해먹거나 쑥으로 떡을 해서 먹는데 모양이 마치 수레바퀴처럼 둥글어 수릿날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기록했다.모내기를 마친 뒤 잠시 여유로운 시기에 지내는 명절인 단오에는 마을마다 수호신에게 공동체 제의를 지내고 씨름과 그네뛰기, 탈춤과 단오굿, 용왕제 등 한바탕 판을 벌려 어우러져 신명나게 즐기며 악귀를
오는 6월 18일(음력 5월 5일) 전통명절인 단오를 하루 앞둔 17일,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에서는 ‘2018 여름맞이 단오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행사당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박물관 광장과 로비에서는 다양한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다. 향기가 나는 창포물에 머리감기를 비롯해 악귀를 물리친다는 ‘팥주머니 던지기’,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소원 부적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고, ‘씨름’과 ‘국궁체험’ ‘대형 윷놀이’도 할 수 있다. 체험한 후에는 시원한 쑥차를 나누며 갈증을 해소할 수도 있다.한성백제박물관 행사
오늘 단오를 맞이하여 '단오 이야기'라는 주제로 단오의 세시 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단오 행사가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창포물에 머리 감기, 익모초 즙 내서 맛보기, 수리취떡 만들기, 단오 부채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단오부적 찍기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문강사 선생들과 함께 단오의 유래와 의미를 배우고 놀
설날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이다. '설'이란 무슨 뜻일까? 설은 새해의 첫머리란 뜻이고 설날은 그 중에서도 첫날이란 의미를 지닌다.설날이 언제부터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이 되었을까. 정확한 유래를 알 수 없지만 역법(曆法)을 제정한 이후라야 설날이 있을 수 있다. 중국의 기록을 보면 진수의 『삼국지 (三國志)』에 이미 부여족이 역법을 사용한 사실이 기
창포에 머리를 감고 수리취라는 나물을 뜯어 떡을 해먹는 멋스러운 단오. 일년 중 가장 양기가 왕성한 큰 명절인 단오를 부르는 우리말은 수릿날이다. 수리란 ‘신(神)’이란 뜻과 ‘높다’는 뜻을 가진 말로 수릿날은 ‘높은 신이 오시는 날’을 의미한다.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