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점점 심각해지는 물 부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UN에서 지정한 날이다. 물과 관련한 역사적인 장소로 우리나라 근대 상수도의 출발지인 '수도박물관'이 있다. 수도박물관은 지하철 서울숲역에 내려 도보로 10여 분 거리에 있는 뚝도아리수정수센터 옆에 위치한다. 수도박물관이 있는 곳은 원래 최초 정수장인 뚝도수원지의 제1정수장이 있던 자리이다. 현재는 뚝도아리수정수센터로 바뀌었으나 여전히 24시간 수돗물을 만들어 공급하고 있으며, 그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협력하자는 뜻으로 전 세계 32개 해외문화홍보원 외벽에 ‘코로나19 함께 극복’메시지 현수막, 영상이 설치되었다.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21일부터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전 세계의 연대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했다.강병인 서예가가 직접 붓으로 한국어와 현지어로 병기한 ‘코로나19 함께 극복’메시지를 멋글씨(캘리그래피)로 현수막을 제작해 걸었다. 남미 한류의 핵심 거점인 브라질문화원에는 유영호 작가의 조각상 ‘그리팅맨(greeting men, 인사하는 사람)’을 활용한 외벽영상(미디어파사드)을
서울시는 수돗물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수도교실, 아리수스토리텔링 등의 학습 프로그램과 수도 관련 시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시는 수돗물에 관한 시민들의 궁금점을 해소하고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제공하는 유용한 정책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상수도 전문가인 직원이 직접 강의하는 수도교실과 전문 스토리텔러 강사가 강의하는 아리수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강의는 주로 유치원, 초중고 학생, 주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돗물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수질실험, 수돗물 안전성 정보, 수돗물을 맛있게 음용하는 방법 등
서울역사박물관은 내년 2월 9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베이징(北京) 3천년, 수용과 포용의 여정' 전시회를 개최한다.서울과 베이징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주 시기부터 명청 시대를 거쳐 근대에 이르는 베이징의 역사문화를 다양한 출토 유물과 생활사유물, 올림픽 유물을 통해 집중 조명한다. 1급 문화재(금은제가면, 옥호춘병) 등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로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2013 청소년 한발 국토순례’를 진행한다.수능을 마치고 더 넓은 세상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예비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대학생 멘토 등 총 150명이 한강의 발원지를 찾아 떠나는 110km, 4박 5일간의 국토순례가 18일 서울광장에서의 출정식을 시작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이번 행사는 서울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