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우리 민족의 5개 대표 명절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를 신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한다.무형유산 정책이 전문 기·예능을 보유한 전승자 중심에서 온 국민이 함께 전승해온 공동체의 생활관습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 한복생활, 윷놀이에 이어 가족과 지역 공동체의 생활관습으로 향유·전승돼 명절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하게 됐다.이번에 지정되는 우리 명절은 △음력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까지로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는 ‘설과 대보름’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이자 성묘, 벌초, 제사 등의 조상 추모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알뜰한 소비자를 위한 이벤트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9월 27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산림청은 한국인업진흥원과 함께 9월 25-26일 이틀간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임산물 특별할인전’을 개최한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농협 한우프라자에서 오는 28일까지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또 오는 10월 4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성수용품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석 연휴와
추석연휴를 맞아 전통 문화유산과 민속놀이를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추석을 맞아 문화체험과 민속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8일과 30일 이틀간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추석을 맞아 ‘2023년 추석맞이 데굴데굴 박물관 여행’을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개최한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우리의 전통 명절 추석을 맞아「20
국가 문화유산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창경궁관리소는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창경궁에서 ‘창경궁 관천대 등 조선시대 천문관측유산’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와 천체관측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재청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우리 유산의 새로운 시작, 모두가 누리는 미래가치’를 주제로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개최한다. 문화재청은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의집(서울 중구)에서「지구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 명절 큰잔치」행사를 개최한다. 창덕궁관리소는
EBS(사장 김유열)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제20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3’)와 K-DOCS가 8월 1일(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행사의 주제와 상영작, 진행 방식 등을 소개했다.올해 EIDF2023는 개최 20주년을 맞이하여 “모두가 즐기는 영화제”를 위해 개·폐막식 또한 초청인에 한정된 행사가 아닌 특별 다큐멘터리 제작을 통한 지상파 방송 편성으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영화제를 열고 닫을 예정이다.영화제 측은 20주년 개최를 맞이하여 다채로운 작품과 풍
홍익생활 실천 종교 선교(재단법인 선교유지재단)가 11월 11일 창교 29년을 맞아 총본산이 자리 잡은 충북 영동군 양산면 일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떡 나눔 행사를 했다.홍익생활 실천 종교 선교는 충북 영동군 양산면에 총본산이 있으며 하늘, 땅, 사람이 하나라는 천지인 정신을 바탕으로 국조 단군의 홍익 정신을 이 시대 공생의 가치로 펼치고 있는 민족종교이다.11일 창교 29년을 맞이하여 양산면 경로당 50여 곳을 방문하여 떡(송편)과 음료수 등 17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나누고 어르신의 건강과 지역의 화합을 기원했다.올해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춥지도 덥지도 않고 습하지도 않으며 곡식이 익기만 기다리면 되는 여유있는 절기에 맞이하는 추석. 음력 8월 보름을 추석(秋夕) 또는 가윗날, 한가위, 중추절이라고 한다. 설날과 한식, 단오와 함께 우리 민족의 4대 명절, 설날과 함께 2대 명절로 손꼽힌다.우리 선조들은 언제부터 추석을 명절로 즐겼을까? 우리나라 기록으로는 『삼국사기』 신라본기 3대 유리왕(儒理王)조에 나타난다.“왕은 육부(六部)를 정한 후에 이를 두 패로 나누고 왕녀 두 사람으로 하여금 각각 부내의 여자들을 거느리게 하여,
추석연휴를 맞아 국립민속박물관 본관에서는 추석한마당 ‘한가위 보름달 걸렸네!’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9일부터 12일까지 '오색 송편 나누기', '달비치 담은 청사초롱 만들기', '달님에게 전하는 우리 가족 소원', '으랏차차 민속 릴레이', '흥겨운 가락, 신명나는 광명농악' 등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있다. 9월 11일, 12일에는 '길쌈놀이 시연 및 체험', '보름달 담은 에코백', '한가위
추석연휴를 맞아 국립박물관과 덕유산자연휴양림 등에서는 전통민속놀이를 체험하며 가족간의 정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추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전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광주역사민속박물관 등 박물관과 덕유산자연휴양림은 추석연휴동안 추석 한마당 행사를 진행하며, 국립무형유산원은 체험행사 '무형유산 풍류'를 추석 당일인 9월 10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에서 운영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추석연휴 기간(단, 추석당일은 휴관)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달과 관련한 다양
코로나19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명절을 보내는 것이 어려워진 요즘, 아바타를 활용해 가족, 친구와 함께 송편을 만들고 전통놀이를 즐기는 가상의 경험을 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전통생활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코로나19 시대에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가상 인물(아바타)을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공진원은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와 함께 추석을 맞아 슬기로운 추석맞이를 주제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