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개봉한 영화 이 이틀 연속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이 8일 상영까지 누적관객수 38,212를 기록했다.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전체 박스오피스와 실시간 예매순위 역시 10위권내 안정된 순위를 차지했다.영화를 본 관객들은 10대부터 80대까지 모든 세대에 대한 메시지가 있는 에 공감하며 강력히 추천하는 작품이다. 영화 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577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4일(수)부터 10일(화)까지 국립한글박물관 등에서 ‘미래를 두드리는 한글의 힘!’을 주제로 ‘2023 한글주간’을 개최한다. ‘2023 한글주간’ 개막식은 10월 4일(수)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aT센터 2층 ‘한글문화산업전시회’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가상현실 공간에 한글그림을 그리는 염동균 작가의 공연으로 한글 주간의 시작을 알린다. 10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열리는 ‘한글문화산업전시회’는 한글문화와 한글 산업을 통합한 전시회이다. 챗지피티(GPT
더위가 본격화되는 여름의 길목에서 무더위를 식혀줄 특별한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서울오케스트라와 함께 ‘나무 콘서트 in 백제’ 공연을 6월 17일 오후 5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무대에 올린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일이관지 - 성악’ 공연을 개최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이달부터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예술 숲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여에서 즐기는 초여름 음악 여행, ‘나무 콘서트 in 백제’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의 빼어난 문화예술 감각을 새롭게 보여주는 특별한 전시가 잇따라 펼쳐진다. 국립부여박물관은 특별전〈백제 목간‑나무에 쓴 백제 이야기‑〉를 부여군,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한국목간학회, 백제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7월 30일까지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부여박물관과 함께 세계를 향한 첫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인천공항박물관에서 ‘백제 명품, 백제 문양전’특별전시를 지난 5월 16일 개막했다. 한편, 국립전주박물관은 오는 10월 말까지 총 14회에 걸쳐 전북의 백제 문화를 알리는 『세계유산 백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국립부여박물관
페이스갤러리 서울에서는 3월 31일(금)부터 4월 29일(토)까지 《류젠화 개인전》을 개최한다. 작가 류젠화는 도예와 조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인 작품들을 통해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50여 년의 세월 동안 다뤄온 '도자'라는 재료에 대한 작가의 오랜 탐구와 기술적 숙련도에 초점을 맞춘다. 그는 도자, 발견된 오브제(Found object), 공산품, 폐기물 등 여러 재료를 활용하여 작업을 해왔다. 작업의 주 소재인 도자는 오랜 전통을 가진 중국의 도자 예술과도 연결되지만, 사실주의와 전통적인 도자 공예 기법에
국내 체류 외국인 220만명 시대를 맞아 우리 사회가 경각심을 가지고 이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해야 할 지금, 마음이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아트페스티벌 “마인드붐2022 《불소리에, 불타거나》”의 참여예술가 조혜진이 마련한 “태국 대중가요 음감회”가 주목받고 있다.조혜진 작가는 2018년부터 한국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의 손글씨를 모아 서체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이주와 이민, 다문화사회에 대한 다층적인 사유의 장을 만들어오고 있다.“마인드붐 2022《불소리에, 불타거나》”에서 작가는 전시에서 프로젝
세종학당재단(이하 재단)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10월 26일(수) 서체 세종학당 제목체와 본문체 2종을 최초 공개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세종학당체는 올해 3월 재단이 한컴그룹, ㈜윤디자인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 시대에 서체를 활용한 국내·외 한국어·한글문화 보급을 위해 공동 개발한 결과물이다.이번에 공개한 세종학당체는 ‘세종학당 제목체’와 ‘세종학당 본문체’총 2종으로, 한글 쓰기의 뼈대가 되는 바탕체 형태로 서체 구조를 설계해 한글을 처음 접하는 외국인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서체이다.서체 2종의 글줄과 굵기를
깊어가는 가을, 전국을 돌아 국화축제가 잇따라 펼쳐져 국향으로 가을 정취가 더욱 깊게 드리울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중앙체육공원 등 8개소에서 ‘국화향으로 만나는 자연과 동행’을 주제로 열린다.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17일간 전남 함평 엑스포공원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피나클랜드 수목원이 두번째로 선보이는 가을 '국화축제'가 오는 11월 27일까지 충남 아산시 피나클랜드 수목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대전 유성구는 10월 30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와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공모전이 펼쳐진다. 문화재청은 천마총이 발견된 지 50년이 되는 2023년을 맞아 ‘천마총 발굴 50주년 기념 브랜딩(명칭·엠블럼·슬로건) 공모전’을 오는 11월 4일까지 개최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공간정보산업 분야의 창의성 및 경쟁력 있는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참가자를 오는 11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개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문화매력국가로 함께 만들어갈 청년세대 ‘2030 자문단’을
9월 23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종착역'이 학창 시절 추억을 되살리는 모먼트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영화 ‘종착역’은 '세상의 끝'을 찍어 오라는 방학 숙제를 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14살 시연, 연우, 소정, 송희의 여정을 담은 성장 로드무비이다. 소녀들의 풋풋하고 자유로운 여정을 도전적인 연출과 섬세한 태도로 담아낸 권민표, 서한솔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제23회 타이베이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았다. 특히 실제 친구 같은 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