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17개 시도에 있는 5개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농협하나로, 홈플러스, GS더프레시) 96개 점포와 협조해 ‘양파 낱개 판매 시범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양파는 산지에서 대부분 망 형태로 수확하는데 모두 수작업으로 하여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에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또한 1인 가구 증가 등 가구형태 변화로 소량, 낱개 단위 구매를 원하는 가구가 늘어나지만 대부분 마트에서는 여러 개가 포장된 망 형태로 판매하여 소비자 선택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021 케이-마스(K-MAS) 라이브 시장(마켓)'을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시장(마켓)은 크리스마스 소비 주간을 겨냥해, 온라인플랫폼(40개), 전통시장(400개), 중소ㆍ소상공인(약 4만개)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비대면ㆍ온라인 중심의 대대적인 할인과 판촉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케이-마스(K-MAS) 라이브 시장(마켓)은 소상공인들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로서 디지털·온라인화를 화두로 내세우고 있다.이에 따라, 소상공인
문재인 대통령은 1월 27일 “당장 코로나 방역과 경제위기에 대처하는 것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양극화와 불평등을 막기 위해 인류가 지혜를 모으는 일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세계경제포럼(WEF)이 화상으로 개최한 ‘2021 다보스 아젠다 한국정상 특별연설’에서 “코로나 대유행의 지금 이 순간에도 인류는, 기아와 질병, 전쟁을 극복하며 공동으로 쌓아온 자유와 민주주의, 인도주의와 다자주의의 가치를 실천하며 한 걸음씩 전진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세계는, K자형 회복이 아니라 더 포용